감기 빨리 낫는법 꿀팁!!
날씨가 다시 추워진 요즘입니다. 미세먼지 기승일때는 미세먼지때문에 목이 칼칼하고 비오고 추워지니 감기기운에 골골해 집니다. 이럴때 감기 걸리는 분들 많으신데요. 오늘은 감기기운이 들어올때 물리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목감기에는 소금물로 가글을 해준다.
목감기 초기 증상으로 목이 칼칼하고 심하게는 따끔거리는 느낌을 많이 느껴보셨을 겁니다. 저도 감기만 걸리면 목이 잘 붓는 편이어서 이와 같은 증상을 많이 겪어 봤는데요. 실제로 경험해 봤을때 이런 방법이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집에 있는 천일염을 물에 약간 풀어서 하루에 여러번 수시로 소금물 가글을 해주는 겁니다. 소금물의 농도는 어느정도 짭잘하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로 해주시는 데요. 중요한건 수시로 자주 해주는게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천일염 소금물은 소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목구멍 부위가 소독이 되면서 증상이 완화시킬 수 있답니다.
팁!! 이때 소독이 될 정도의 시간동안 목구멍에 소금물이 닿아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수시로 자주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하더라도 제대로 효과있게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금물을 입에 물고 누워서 소금물이 목구멍쪽에 고여있게 하고 있는데요. 서서 목을 젖혀 가글을 하다보면 목이 아프기도해서 오랜시간 가글하기가 힘이 듭니다. 누워서 있을 경우에는 그냥 편안하게 누워있기만 하면되어서 훨씬 장시간 소금물에 목구멍을 닿아 있게 할 수 있답니다.
두번째, 코감기에는 소금물로 코를 세척합니다.
코가 살짝 막히는 등 코감기 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소금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해서 콧속을 세척해 주면 콧속이 소독이 되면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코를 세척하는 것을 힘들게 느낄 수 있으므로 소금물의 농도를 처음에는 약하게 시작해서 조금씩 올려주는게 좋습니다.
코감기나 비염에 좋은 소금물 코 세척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지근한 물 반컵에 1/2티스푼의 천일염을 풀어서 잘 녹입니다.
2> 한손으로 컵을 들고 다른손으로는 한쪽 콧구멍을 막고,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려 반대쪽 콧구멍에 소금물이 닿게 합니다.
3> 소금물이 닿은 상태에서 세게 빨아들이게 되면 입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때 뱉어주면 된다.
4> 반대쪽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해준다.
팁!! 바늘이 없는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서 세척하면 좀더 손쉽게 할 수 있답니다.
세번째, 뒷목을 온찜질 해준다.
우리가 보통 뒷목잡는다고 말하는 그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시는 건데요. 한의학에서는 뒷목으로 찬 기운이 들어와서 감기에 걸린다고 하여 이부분을 따뜻하게 하면 감기를 예방하기도 하고 낫게 하기도 한다고 하였습니다.
방법은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온풍으로 따뜻하게 해줄 수도 있고 찜질팩을 이용해서 뒷목에 대고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팁!! 매일 샤워하면서 뒷목 부위를 조금 뜨끈한 물로 쐬어 주면 감기를 미리미리 예방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네번째,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신다.
목감기가 시작되어 목이 붓고 칼칼한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을 계속 마셔서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게 중요한데요. 이때 찬물이나 차가운 음료는 감기기운을 증폭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게 좋습니다.
팁!! 목을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 사탕을 입에 물로 아주 천천히 녹여서 침이 계속 목을 촉촉하게 해주는 방법도 잠시나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페퍼민트나 유칼립투스 오일을 거즈에 묻혀 코로 들이마신다.
아로마오일 중에 라벤더, 티트리,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등은 감기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코감기로 코가 막혔을때 아로마오일을 거즈에 묻혀서 코로 들이마시게 되면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팁!! 코밑에 아로마오일을 살짝 발라 두면 코로 숨을 쉬면서 계속 아로마오일이 함께 들이마시게 되어 오일이 마를때까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실내 습도를 높여 줍니다.
건조한 공기로 인하여 호흡기의 컨디션이 떨어져서 감기가 쉽게 걸리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므로 실내 습도를 높여주어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건조한 겨울철 가습기를 안틀고 자게 되면 다음날 일어나서 바로 목이 칼칼하고 건조한 느낌이 드는 걸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호흡기에는 습도가 중요합니다.
팁!! 건조한 계절에는 가끔 전기포트에 물을 조금 넣고 끓여서 식탁위에 놓고 살짝 식으면 코와 목으로 수증기를 쐬어 주면 얼굴도 스팀마사지가 되면서 코와 목이 촉촉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은 끓자마자 바로 얼굴을 가까이하면 너무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일곱번째, 목에 좋은 차를 마신다.
대추차, 유자차, 생강차, 모과차 등은 모두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서 목감기에 좋은 차 인데요. 따뜻하게 자주 마신다면 수분 보충과 함께 호흡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목이 부었을 경우에는 따뜻한 차가 안좋을 수 있으니 적당이 식혀서 마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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