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알레르기 증상 및 치료, 예방법



햇빛 알레르기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남동생이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서 오래전부터 햇빛 알레르기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만해도 햇빛 알레르기가 굉장히 생소했고 햇빛 알레르기 증상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을 접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환경 오염의 영향인지 오존층 파괴에 따른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햇빛 알레르기 증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여럿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햇빛 알레르기의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법까지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햇빛 알레르기 원인

햇빛 알레르기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물론 햇빛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노출했을때 생기는 증상이므로 햇빛 자체가 원인이겠지만 유전적인 부분도 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면역체계가 이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방어 체계를 작동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햇빛 알레르기 입니다. 또한 일부 항생제와 진통제, 향수, 소독약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물질 등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어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제 동생의 경우에는 어렸을 때 전혀 없었던 증상이 중학생 때부터 나타나게 되면서 불편함을 많이 호소하였는데요. 20년 정도 지나면서 한동안 햇빛을 안보다가 어느날 오랜만에 외출했는데 괜찮아 졌다고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가 생긴 원인도, 사라진 이유도 정확히는 모른다고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 증상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화창한 날 야외에서 햇빛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노출시키게 되면 그 부분이 붉어지면서 가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햇빛이 강한 낮에는 20분 정도만 밖에 서있어도 바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더 심해지면 통증이 발생하고 피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물집이 잡히고 벗겨지기도 합니다. 


한번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서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되면 그 증상이 가라 앉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늘이나 실내로 들어왔다고 해서 바로 가라 앉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햇빛 알레르기로 인해서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날씨가 좋은날은 외출자체를 꺼리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부에 햇빛이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한여름에도 긴팔 옷을 입어야 하는 등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주게 됩니다.


햇빛 알레르기 치료

햇빛 알레르기는 근본적인 치료라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알레르기 증상이 그렇듯이 증상을 완화해 주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보면 되는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햇빛을 피하고 실내에 있으면 어느정도 증상이 가라않게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먹는 스테로이드 약으로 증상을 완화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특수 램프를 피부에 노출시켜서 익숙해지도록 하는 광선요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 예방법

햇빛 알레르기는 햇빛이 강한 여름에 더 심하게 나타나지만 계절을 가리지 않고 강한 햇빛에는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여름에 증상을 많이 느끼는 이유는 아무래도 노출 때문일 것입니다. 피부에 직접 햇빛이 닿았을때 햇빛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는 겨울에는 제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햇빛 알레르기 증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햇빛에 피부가 노출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팔옷을 입고 모자를 쓰거나, 양산 등을 이용해서 햇빛을 가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썬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외출 30분전에 발라주고 2~3시간 간격으로 덧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서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이 생기면 그 증상이 없어질때까지 시간도 걸리고 가려움 때문에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전에 최대한 햇빛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제 점점 햇빛이 강해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정확한 원인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햇빛 알레르기에 대해 정확히 알고 미리 대처해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고 건강한 사람의 비밀

호르몬 밸런스


펴낸곳 : 다산북스

지은이 : 네고로 히데유키


우리는 모두 호르몬이 우리 몸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는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는 간 젊은 사람도 늙기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늙는 다는 것, 젊음을 잃는 다는 것은 우리가 최대한 피하고 싶은 것인데요. 최대한 노화를 늦추기 위해 운동도 하고 비타민 약도 챙겨 먹지만 정작 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몰랐던것 같습니다.


자주 짜증이 나고 화가 나거나, 의욕이 없고 잔병치레가 늘었다면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증거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는데요. 생활 속에서 호르몬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생각법, 운동법, 수면법, 식사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몰랐던 사실을 몇가지 알게 되었는데요. 그중에 첫번째가 성장 호르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우선은 성장호르몬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호르몬이지 성인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성장호르몬은 몸의 성장이 끝난 후에도 세포를 보수하고 새로운 피부를 만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등의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장호르몬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적당한 공복감, 적당한 스트레스, 적당한 운동 이렇게 적당삼총사가 필요한데요. 식후 서너시간 이후 공복상태가 되면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며, 마음이 불편하지 않는 정도의 피로감과 스트레스는 그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 성장 호르몬이 많이 분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 세포 손상이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잠을 잘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멜라토닌과 성장 호르몬 그리고 코르티솔이 있는데요. 코르티솔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 렘수면 시에 분비가 증가됩니다. 코르티솔항염증 작용, 알레르기 억제 기능, 지방의 연소 작용을 합니다. 한편 수면시간이 너무 짧으면 몸은 이를 스트레스 상태로 받아들여 코르티솔을 필요 이상으로 분비하여, 혈당치 상승, 혈압 상승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로토닌아침 햇볕을 쬐는 것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이 호르몬은 몸에 활력을 주는 기능을 하여 우울증 치료에 세로토닌이 실제와 비슷하게 증가하는 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햇볕을 쬐는 것 이외에도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가족이나 애완동물과의 스킨십, 댄스 같은 리듬운동, 복식호흡, 잘 씹어 먹을 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라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골대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하며, 혈액의 흐름을 월활하게 만 들고,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여성은 50대 전후반에 폐경이 오게 되면 난소에서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중지되고 부신에서 소량만 생산되게 됩니다. 이때 원천이 되는 것이 지방인데, 지방이 적으면 에스트로겐 생산량이 감소하게 되니 적당한 지방이 필요합니다.




< 대표적인 호르몬 분류 >


안티에이징 호르몬 :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DHEA

남성 호르몬 : 테스토스테론, 안드로겐

짜증 호르몬 :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면의 질을 높이는 호르몬 :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프로스타글란딘 D2

다이어트, 각성, 스트레스 호르몬 : 코르티솔

커뮤니케이션 계열 호르몬 : 옥시토신, 세로토닌

집중력 호르몬 :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피부, 골대사 호르몬 : 에스트로겐

닥터 호르몬 :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행복 호르몬 : 세로토닌

보람, 학습 호르몬 :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도파민

치유와 희열 호르몬 : 베타 엔도르핀

몸의 재생을 돕는 호르몬 : 멜라토닌

식용 증진 호르몬 : 그렐린

식욕 억제 호르몬 : 렙틴

대사율을 높이는 호르몬 : 갑상샘 호르몬

혈당 억제 호르몬 : 인슐린

혈당 촉진 호르몬 : 코르티솔




< 차례 >


시작하는 글 : 호르몬은 내 몸을 살리는 유능한 일꾼이다


제 1장 : 호르몬이 활발하면 절대 늙지 않는다


호르몬이 건강과 젊음을 좌우한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 다시 태어난다

잠만 잘 자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호르몬은 혼자 활동하지 않는다

이유 없는 컨디션 난조는 성장 호르몬 때문이다

성장 호르몬을 늘릴 '적당 삼총사'

멜라토닌, 내 몸속 숨은 공로자

병으로 인한 노화는 충분히 막을 수 있다

20대처럼 보이는 40대의 비밀

살찌지 않으려면 밤에 자야 한다

노화는 세월이 아니라 생활 습관이 만든다

아침 햇볕은 행복 호르몬을 증가시킨다

밤에 자주 깨는 건 노화의 증거다

밤낮이 바뀌는 생활은 최악이다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은 단 하나뿐이다

우울한 감정도 호르몬 때문이다

남성 호르몬과 리더십의 관계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다

깊은 잠은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일곱 시간 잠을 잔다

잠 못 드는 밤의 원인은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


호르몬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는 생활 습관 1



제 2장 : 인생이 즐거운 만큼 호르몬도 늘어난다


즐거운 경험은 쾌락 호르몬을 분비한다

도파민을 늘리려면 뇌를 기쁘게 하라

인생이 즐거워지는 순간을 만들어라

일시적인 쾌락은 무의미하다

내키지 않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조합하라

아드레날린은 집중력을 높이지만 지나치면 병이 된다

스트레스는 왜 비만을 부르는가

빨리 먹는 습관이 호르몬을 낭비한다

아침을 거르면 살이 찌는 이유

장수유전자의 스위치를 켜는 음식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드는 음식

나이에 비해 젊은 사람은 성호르몬이 활발하다

에스트로겐이 과도하면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한다

나이가 들수록 적당한 지방이 필요하다

사랑을 하면 여자의 몸매는 아름다워진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무조건 낮을수록 좋다?

남성은 여성 호르몬, 여성은 남성 호르몬을 갖고 있다

건강보조식품은 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


호르몬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는 생활 습관 2



제 3장 : 줄어드는 호르몬 얼마든지 되살릴 수 있다


사고법

부정적인 사고는 호르몬 낭비의 주범이다 

교감을 나누면 애정 호르몬이 샘솟는다

예민한 사람은 감정 밸런스를 조절하라


행동법

무미건조한 생활에 강약을 주자

호르몬 밸런스를 유지하는 하루 습관

걷고 숨 쉴 때도 리드미컬하게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가?

90분 집중하고 5분 휴식하기

잠은 적금처럼 축적할 수 없다


운동법

근육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은 한 세트다

근육 운동은 5분이 적당하다

근육을 긴장하게 하는 슬로 트레이닝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은 정오에 운동하라

스트레칭 효과를 보려면 등을 곧게 펴라

밤에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마라



제 4장 : 호르몬을 내 편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


화내는 게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생각만 해도 즐거운 장소에 가라

해조류는 갑상샘 호르몬에 황금 같은 존재

적당한 운동은 성호르몬을 증가시킨다

하나의 호르몬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호르몬은 우리 몸을 제어하는 거대한 시스템이다

우리 몸은 체내 시계에 맞춰 움직인다

혈관은 호르몬을 운반하는 중요한 통로다

혈관이 꽉 막히면 전신은 혼란에 빠진다

혈관은 시계유전자의 지시에 따라 신호를 바꾼다

혈류는 낮과 밤에 움직임이 완전히 바뀐다

밤 8시 이휴의 식사는 수면을 방해한다

여성에게 테스토스테론은 적인가?

다이어트에 테스토스테론을 이용하자



맺는 글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젊어 보이는 사람의 비밀




일상 생활에서 좋은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은 잘 알지만 꾸준히 잘 지키고 실천하기는 어렵기만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면 왜 그런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이 건강을 지키고 개선시켜 주는지 호르몬과 연결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알면 건강을 위해 생활습관이 더 잘 지켜지지 않을까요? 어찌보면 별것 아닌 것 같은 작은 생활 습관들이 쌓이고 쌓여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기도 하고 해롭게 하기도 한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무선 줄넘기 사용후기



낮에는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정말 날이 많이 따뜻해 졌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정말 운동을 해서 체중조절을 해야할 때입니다. 옷이 점점 가벼워지니 마음은 점점 무거워 집니다.


얼마전에 기사를 보았는데요. 남자의 경우에는 보통 체중조절을 위해 운동을 하고 여자의 경우에는 식단조절을 먼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몸에 쌓이는 지방의 형태와 위치가 달라서 오히려 남자는 식단조절을 먼저 시작해야하고 여자는 운동을 해야 체중 조절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식단조절과 운동을 같이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말입니다.


그렇다면 역시 여자인 저는 운동을 안하면 식단조절 만으로는 체중조절이 어렵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다이어트 최고의 운동인 줄넘기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줄넘기는 짧은 시간 운동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가 안좋은 날이 많다보니 실내에서 줄넘기를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무선 줄넘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무선 줄넘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케이스 안에 무선 줄넘기와 줄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줄이 따로 들어 있습니다.




이 무선 줄넘기는 디지털 기능이 있어서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 등이 자동으로 체크가 됩니다. 그리고 핸드폰에 앱을 깔고 블루투스 연결하면 핸드폰으로 기록이 남으면서 지속적으로 운동량 체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앱에 들어갔을때 초기 화면입니다. 주황색 아이콘 줄넘기를 클릭하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관리해보니 혼자서 운동하는 것보다 누군가 관리해 준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줄넘기 횟수를 자동으로 넘버링 되니 따로 세지 않아도 됩니다.



사진찍으면서 줄넘기에 횟수가 1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줄넘기의 손잡이 액정에 보여지는 횟수와 앱에 보여지는 횟수는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무엇보다 무선 줄넘기가 좋았던 이유는 줄에 발이 걸리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운동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한 이유인데요. 줄넘기의 기본 동작인 줄을 넘는 점프 동작을 하다보면 줄에 발이 걸려서 한번씩 동작을 멈추게 되는데요. 물론 줄넘기 잘하시는 분들은 줄넘기에 발이 안걸리게 잘하실 수도 있지만요. 줄이 없는 무선 줄넘기는 그런 걱정없이 줄넘기 동작 자체에 집중해서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협소한 공간에서도 운동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줄넘기 운동 자체도 좁은 공간에서 운동 할 수 있지만 무선 줄넘기는 줄이 돌아가는 공간자체가 필요없기 때문에 더 좁은 공간에서도 가능합니다. 저희 집에 텔레비전 앞에 공간이 좁은데요. 그 좁은 공간에서 무선 줄넘기로 운동하며 텔레비전을 보니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장비가 있어도 잘 사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겠지요. 앞으로 열심히 무선 줄넘기로 운동해서 체중감량에 성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협소한 공간과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신다면

무선 줄넘기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무선 줄넘기는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의뢰 없이 본인이 본인의 돈으로 구입하여 사용한 실제 사용 후기임을 밝힙니다.




코 세척기(코 세정기) 사용 후기



코 세척기에 대해서 처음에 알게된건 TV에 나온 연예인이 코 세척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구입하게 된건 그 연예인이 사용하고 광고하는 코 세척기는 아닌데요. 다양하게 알아보고 자연적인 중력에 의해서 세척이 가능하다고 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사용하게된 사람은 제가 아니고 저의 남편인데요. 남편이 꽃가루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서 코 세척기를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 그 증상이 심해 지는건 나이 탓인지 환경 탓인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의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눈이 충혈되면서 가려워지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데 목뒤로 흘러서 넘어가기도 한답니다. 또 가래가 계속 생겨서 천식 증상까지 나타난 상황입니다. 밤낮으로 안약도 넣고 알레르기 약도 먹는데 그때 뿐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완화를 위해 코속을 깨끗이 세척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코 안을 세척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증상이 점점 심해지자 본인도 결심을 하고 실행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열심히 알아보고 구입한 코세정기는 바로 이것입니다.



전혀 업체로 부터 광고비를 받거나 부탁받은 것이 없이 스스로 사용 후기를 작성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는 사용자마다 다를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기호대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생수나 끓여서 식힌 물을 넣어 주는데요. 하단 오른쪽에 튀어나온 파란색 손잡이 같이 생긴 부분이 사진처럼 직각으로 되어 있어야 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우리집은 기본 정수만 되는 정수기이기 때문에 정수된 상온의 물을 저만큼 넣어 주었습니다.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30도 정도의 온도로 식혀서 끝까지 채워 주시면 됩니다.



상온의 물에 끓인 물을 첨가해서 온도를 30도 정도로 맞춰 줍니다.



끓는 물을 첨가해서 위까지 물이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손으로 만져봤을때 따뜻한 정도의 물 온도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코 세정 전용 분말을 한봉지 넣어 줍니다. 코 세정 전용 분말을 꼭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생리 식염수를 사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코 세정 전용 분말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 줍니다. 물의 온도가 30도 정도로 따뜻하기 때문에 금방 잘 녹게 됩니다. 그럼 이제 화장실로 가보겠습니다.



한쪽 코에 손잡이 같이 생긴 노즐을 밀착시키면서 노즐의 각도를 사진처럼 조정해 줍니다.

머리는 약간 숙이면서 사진처럼 물이 나와야 하는 방향으로 각도를 살짝 틀어 줍니다.


잠시후 반대쪽 코에서 물이 줄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처럼 끊김 없는 물줄기가 계속 흘러 나왔습니다. 액체의 반정도 해주고 반대쪽 코로 바꿔서 해줍니다. 흘러 나오는 물줄기를 보니 보는 사람도 코가 시원해 지는 느낌입니다.


이제부터 코 세척기를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처음에 남편이 코 세척기의 사용을 두려워 했던 이유가 수영장에서 코에 물들어간 느낌처럼

코가 매울꺼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사용해 보았는데... 신기하게도 처음 사용부터 아주 부드럽게 편안하게 코가 세척되었고 매운느낌은 하나도 안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 후 코안이 아주 상쾌하면서 촉촉한 느낌이 들었고 사용 후 2시간 정도는 콧물도 잦아 들고 알레르기 증상이 완화된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사용 후 매우 만족하여 매일 매일 잘 챙겨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줄줄 흐르는 콧물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코 세척기를 사용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코 세척기 사용을 강력하게 주장했던 제가 더 뿌듯했습니다.



제품 상자에 표기 되어 있는 <코세정이 필요한 이유>와 주의 사항을 살펴 보겠습니다.


<코세정이 필요한 이유>

생리식염수를 활용한 코세정은 코 안 높은 점성의 점액 및 가피, 이물질 등을 제거해서 점막의 점액 섬모 운동(비점막에서 점액을 지속적으로 코 인두 쪽으로 이동시켜주는 정상적인 움직임)을 회복시켜 주는 기능을 합니다. 코세정(생리식염수 세정)은 주로 만성 비염 및 만성 부비동염(코곁굴염) 환자들이 수술 전, 후로 많이 시행하는 보조적 치료법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 환자도 항원(꽃가루)이 많은 시기에 식염수 세정을 시행하면 전반적인 증상의 호전을 보이고 약물의 사용 빈도를 감소시켰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식염수 세정을 정확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시행한다면 비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1.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하십시오.

2. 코세정시 사용하는 물은 반드시 "정수된 물"이나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십시오.

3. 코세정 후에는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4. 하루 코세정 횟수는 증상에 따라 1~3회 시행 하십시오.

5. 본 제품은 타인과 교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6. 코세정 후 비강내에 남아있는 용액이 흐를 수 있습니다. (삼켜도 인체에 해롭지 않습니다.)

7. 만 7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의 지도하에 사용하십시오.

8. 세정기는 3개월에 한 번씩 교환해 주십시오.(권장)

9. 본 제품 구입 후 세척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저의 신랑처럼 꽃가루 알레르기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참 한가지 더 주의사항은 압력으로 물총처럼 쏴서 코안을 세척하는 방법은 중이염이 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조심하고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코속이 깨끗하고 상쾌해진 느낌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잠 안오게 하는법 _ 잠깨는 방법 총정리




어제 잠 잘자는 방법에 대한 글을 쓰고보니 잠에 대한 궁금증이 또 한가지 생겼습니다. 바로 잠 안오게 하는 법에 대한 것인데요. 물론 건강해지는 생활습관과는 상관이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잠을 자면 안되는 순간에 잠을 안오게 하는 것 또한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회의시간에, 학생들은 수업중에 정말 졸음이 쏟아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마음은 자고 싶지 않지만 어느새 졸고 있는 내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런 순간에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봤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용이 가능한 정보를 골라서 잘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짧은 잠을 잔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짧은 잠을 자는 것인데요.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30분 정도만 잠깐 자는 것만으로도 졸음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긴 낮잠은 독이 되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밤에 제대로 자야하는 시간에 잠이 안와서 고생할 수 있으니 시간 체크를 잘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이 방법은 운전 중에 꼭 실천해야 하는 방법인데요. 운전 중에 졸음이 온다면 꼭 졸음쉼터에서 짧은 잠을 자고 나서 운전을 하시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2. 찬물을 마신다

아주 시원한 냉수를 마시는 것이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됩니다. 찬물을 마심으로써 몸이 순간 차가워지게 되면서 정신이 맑아지게 됩니다. 잠을 잘자기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과 상반되는 방법을 사용하면 잠을 깰 수 있는 것입니다.


3. 커피를 마신다

커피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각성 효과가 있어서 잠이 안오게 해줍니다. 하지만 커피를 아무리 마셔도 잠이 잘온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4. 껌을 씹어준다

껌이나 간단한 간식을 씹어서 먹게 되면 잠을 깰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씹을 때 턱관절이 움직이는 작용에 의해서 두뇌까지 활성화 되어 잠이 안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음식을 먹으면서 졸고 있는 아이들은 그것을 뛰어넘는 졸음이 왔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껌 중에서도 졸음을 깨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는 껌이 있으니 준비해 두었다가 정말 졸린 순간에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졸음껌은 보통 시원한 박하성분이 들어 있어서 시원하면서도 매운 맛이 나서 코가 뻥 뚤리면서 잠이 깨는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칭을 해준다

같은 자세로 오랜시간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다보면 서서히 잠이 오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는 앉은 자리에서 또는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 만으로도 잠을 깰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을 앞, 뒤, 양옆으로 기울이며 목을 스트레칭 해주면 머리로 올라가는 혈액의 순환이 원활해 지면서 잠을 깨는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 혈자리를 지압해 준다



청궁혈을 지압해 주면 잠을 깰 수 있는데요. 귀와 얼굴이 연결되는 곳의 한가운데로 입을 벌렸을 때 귀 바로 앞 움푹 들어간 부위를 말합니다. 이 부분은 머리에서 얼굴로 내려가는 모든 신경이 거쳐가는 곳으로 마사지를 수시로 해주면 신경과 혈액의 흐름도 좋아지면서 비만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 환기를 해준다

밀폐된 공간에 오랜시간 있다보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져서 졸음이 몰려오게 됩니다. 간단한 방법인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켜 환기를 시켜주게 되면 잠을 깨는데 좋습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창문을 열기 위해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운전중에 졸음이 온다면 졸음쉼터까지 가는 길에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면서 운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8. 눈동자 운동을 한다

졸음이 오기 시작하면 눈꺼풀이 무거워지면서 눈동자의 움직임이 점점 없어지게 됩니다. 결국 눈꺼풀이 내려와 졸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요. 이럴때 눈동자 운동을 하면 잠을 깨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움직여서 운동을 하다보면 정신이 조금씩 맑아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요즘 봄이라 그런지 낮에 졸음이 쏟아지곤 하는데 위의 방법들을 활용해서 극복해 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무엇보다도 낮에 어느정도의 운동을 통해서 활력을 충전하고 규칙적인 시간에 취침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낮시간의 졸음도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이 오는 것을 안오게 하는 방법보다는 근본적으로 잠이 오지 않게 하는것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잠 잘자는 방법 총정리



요즘 봄이라 그런지 낮에 자주 졸립고 피곤한데, 오히려 밤이 되면 잠을 잘 못자고 뒤척이게 됩니다. 당연히 잠을 잘자야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나서 하루를 잘 보낼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우리 건강에 그만큼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말일 텐데요. 잠을 잘자는 방법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고 앞으로는 꿀잠을 자보도록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잠과 건강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아는 상식이지만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수면의 질이 낮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에도 쉽게 걸린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카네기멜론대 연구팀의 연구 내용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21세에서 55세의 건강한 남녀 15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는데요. 연속으로 2주동안 수면시간과 수면의 효율성, 피로감 등을 조사한 뒤에 이들에게 감기 바이러스를 코에 분무해 주었습니다. 5일동안 감기 발생여부를 조사해 보니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이 안되는 경우에는 8시간 이상 수면한 경우보다 3배 정도의 인원이 감기에 걸렸다고 합니다.


우울증이 있거나 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잠을 잘 못자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명장애 자체가 일종의 정신질환이며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의 원인이라는 파격적인 연구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면부족이 체내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는 국내에서 약 400만 명 정도에 이른다고 하니 잠을 잘 못자는 현대인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못자는 원인

잠을 잘 못자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한의학에서 분류한 다섯 가지 원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 생각을 지나치게 골똘하게 하여 잠을 못 자는 경우입니다.

둘째 : 수술이나 출산 등으로 인하여 피가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셋째 : 음(호르몬 등)이 부족해서 허열이 생겨 잠을 못자는 경우입니다.

넷째 : 가갑자기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서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입니다.

다섯째 : 담이 가슴에 뭉쳐서 잘 놀래고, 가슴이 두근거리게 되어 잠을 못자는 경우입니다.


저는 첫번째 내용처럼 생각을 많이 하게되면서 잠을 잘 못자는 경우인데요. 한가지 생각이 또 꼬리를 물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면서 정신이 계속 또렷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잠을 잘자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잠을 잘자는 방법


●  낮에 30분정도 햇볕을 쐬어줍니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낮에 햇볕을 받은 양에 따라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낮에 30분정도는 햇볕을 쐬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잊지 말고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취침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합니다.

잠들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여 몸의 긴장을 풀어주게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잠자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주게 됩니다. 하지만 과한 운동은 오히려 몸을 흥분상태로 만들게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  취침전 TV를 보지 않는다.

저도 침대에서 TV를 보다가 잠드는 걸 좋아하는데요. 잠들기 전에 컴퓨터나 TV, 그리고 핸드폰을 보는 것이 숙면을 방해 한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푸른빛인 블루라이트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데요.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두뇌에서 밤이 아닌 '낮'이라고 인지를 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잠들기 전에 족욕이나 반식욕을 통해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불면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1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뜨거운 물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어히려 잠이 달아나게 된다고 하니 물온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수면양말을 신고 자는 것인데요.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온몸을 따뜻하게 하여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  과식, 과음을 피합니다.

잠들기 전 3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은데요. 특히 과식과 과음은 몸속에 유해산소와 독소들을 생성시키게 됩니다. 과식하여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잠들게 되면 우리의 몸은 소화작용을 하기 위해 쉬지 못하게 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  잠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몸은 규칙적인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게 되면 정해진 잠자는 시간이 되었을 때 졸립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그 시간에 자야한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만 취침한다면 잠들기 위해 몸부림 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침실을 어둡게 해줍니다.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침실이 어두운 것이 좋습니다. 미등을 켜두고 자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약한 빛이라도 깊은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도시에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커튼을 쳐서 빛을 차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잠이 안올때는 침대에서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잠들 수 있는 상태가 아닐때는 계속 침대에 누워있는 것이 괴로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냥 일어나서 차분한 내용의 책을 읽거나 하는 정적인 활동을 통해서 잠이 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때 추리소설이나 끔찍한 장면을 묘사한 책을 읽게 되면 오히려 흥분상태가 될 수 있으니 이런 책을 피해야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추리소설을 읽다가 너무 흥미진진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끝까지 보는 바람에 취침시간이 너무 늦어져 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평소에 보다가 졸렸던 책이 있다면 한 두권 침대 근처에 놓고 잠이 안올때 읽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침대에 누워서 온몸에 힘을 빼줍니다.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 때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 문득 몸 어딘가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을 깨달은 적이 없으신가요. 저는 그럴때가 많은데요. 몸을 편안하게 하고 눴다고 생각했는데 의식을 하고 보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온몸에 힘을 빼고 정말 축 늘어진 상태로 눠워 있어야 온몸에 긴장이 풀어 지면서 잠에 빠져들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의식적으로 내 몸을 느끼며 늘어진 연체동물처럼 힘을 빼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느새 스르르 잠들게 될 것입니다. 


잠을 잘자게 도와주는 음식

●  양파

숙면을 도와주는 첫번째 음식은 양파인데요. 저녁 식사 메뉴로 양파를 이용한 음식을 먹게 되면 취침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양파의 냄새 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머리 맡에 조각낸 양파를 놓아 두게 되면 잠을 잘자게 됩니다. 양파의 향에는 유화알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주게 됩니다. 비타민 B1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  대추

대추의 겉 살보다 안쪽에 있는 대추씨가 숙면에 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노릇하게 볶아서 가루를 낸후에 저녁 식사 후 한 티스푼 정도 먹어주면 잠을 잘자게 해주는데 가루를 그대로 먹기 불편하다면 꿀을 넣고 반죽하여 환의 형태로 만들어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감태

제주도 청정해역에서 서식하는 해조류인 감태에서 천연 수면유도물질이 발견 되었는데요. 감태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인 폴로로탄닌 성분이 가바수용체를 자극하여, 흥분성 신경전달세포를 진정시켜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감태추출물이 천연수면제로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내성이나 중독성이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합니다.


수면제의 부작용

잠을 잘 자기위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 수면제를 생각해 볼 수 있을텐데요. 수면제는 뇌신경을 안전시켜서 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한번 잠이 들면 잠든 상태를 오래 유지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것은 수면의 질이 높은 잠이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수면제를 사용하다 보면 수면제에 의존하게 되고, 내성이 생기며, 금단증상이 나타나고 심지어는 우울증과 확각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수면시간

그렇다면 얼만큼 자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 다릅니다. 

다음의 시간을 확인하시고 되도록이면 적정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  5세미만 : 10~11시간

●  5~10세 : 9~10시간

●  10세이상 : 8~9시간

●  성인 : 7~8시간

●  고령자 : 5~7시간


인생의 3분의1은 잠을 자면서 보내게 되는데요. 잘 자는 것 만으로도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하나의 기초가 되니 잘 자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식품첨가물 제대로 알고 섭취 줄이는 방법



예전에 비해 점점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이용하게 되고 밖에서 외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지는데요.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식품첨가물을 섭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식품첨가물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지 그 방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을 오래동안 보관하기 위해, 더 맛있는 맛을 내기 위해, 맛있어 보이는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식품첨가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존료 : 미생물 번식을 막아서 식품을 오래동안 보관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산화 방지제 : 기름 성분이 산화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영양 강화제 : 식품에 부족한 영양소를 첨가해서 식품의 품질을 높여 줍니다.

 응고제 : 모양을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팽창제 : 밀가루 반죽을 부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착색료 : 식품의 색을 예쁘게 해줍니다.

 착향료 : 식품에 좋은 냄새가 나도록 합니다.

 향미 증진제 : 식품의 맛을 좋게 합니다.


식품첨가물의 위험성

그렇다면 식품첨가물은 위험한 것인가? 

예전에는 동물이나 식물에서 얻은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식품첨가물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더 쉽게 대량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대부분의 식품첨가물이 화학적으로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러한 화학적인 식품첨가물은 많이 섭취하게 되면 두통, 호흡 곤란, 무력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계에 영향을 끼치고 비만과 당뇨를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화학조미료의 경우에는 그 맛에 중독되어 자연식품에서는 맛을 느끼지 못하고 화학조미료만 찾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MSG에 대한 논란

식품첨가물 중에 화학조미료로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이 MSG일텐데요. MSG는 음식에 넣어주면 감칠맛이 증가하면서 맛있는 맛을 쉽게 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MSG가 건강에 해롭다고 하여 되도록 사용을 안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요. 1987년 세계 보건 기구 식품첨가제 위원회가 MSG의 안전성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위해한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MSG를 섭취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MSG알레르기라는 질병이 있는데요. 치료방법은 당연히 MSG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MSG로 인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알러지라는 것이 단백질이 반응하는 항원항체 반응인데 MSG는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또한 MSG에 대한 논란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결국 개인의 선택에 따라 MSG의 사용에 대한 결정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에 따라 먹어도 되겠지만 MSG의 안전성에 의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MSG보다는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MSG가 위험한 이유는 음식을 너무 맛있게 만들어서 과식을 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식품첨가물 섭취 줄이는 방법

어쨌든 우리는 본론으로 돌아가서 식품첨가물 완벽하게 안먹고 살 수는 없으니 최대한 적게 먹기 위한 방법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끓는 물에 데치기 

식품첨가물은 대부분 높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데친 물에는 식품첨가물이 녹아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고 버려야 겠습니다. 


베이컨, 햄, 소세지 등에는 MSG와 아질산나트륨 등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 천식, 우울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 어묵은 소르빈산칼슘이라는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눈과 간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끓는 물에 한번 데치는 방법으로 식품첨가물을 어느정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프라이팬, 오븐, 전자렌지, 토스터기에 구워주기 

대부분의 식빵의 경우 반죽이 잘섞이도록 유화제를 사용하고 유통기간을 늘리기위해 방부제를 사용합니다. 방부제 종류로는 소로빙카산 탈륨, 벤조산나트륨, 젖산칼슘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방부제를 과다섭취할 경우 중추신경 마비, 간질환 유발, 소화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빵 속의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줄이는 방법으로 프라이팬, 오븐, 전자렌지, 토스터기를 이용해서 한번 구워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맛을 위해서 토스터기에 식빵을 구워서 먹었는데 앞으로는 식품첨가물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꼭 구워서 먹어야 겠습니다.


또한 식빵을 구입할 때도 되도록이면 유통기간이 짧은 식빵을 구매하는 것이 방부제가 덜들어 있는 식빵을 먹을 수 있는 팁이라고 합니다.


물에 담가두기

단무지의 경우에는 사카린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서 다양 섭취시 콩팥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단무지를 물에 5분 정도 담가두는 것으로도 어느정도 사카린나트륨을 제거 할 수 있으니 5분의 시간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주기

두부는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요리에 식재료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응고제와 살균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어서 흐르는 물로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는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라면 _ 면 따로 삶기

라면 안먹고 살면 더 좋겠지만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라면 면을 따로 삶아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라면에 들어 있는 산화방부제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거나 유전자를 손상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면을 따로 삶아서 먹게 되면 유탕면의 경우 면의 기름기가 빠져서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와 덜 뀌는 방법

-방귀에 대한 궁금증 총정리-



방귀가 자주 나와서 불편한 적이 없으신가요? 시도 때도 없이 방귀가 나오려고 해서 민망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최근에 방귀가 자주 나와서 왜 방귀가 나오는 것인지, 방귀가 안나오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해 졌는데요. 오늘은 그 방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귀는 왜 나오는가?

우리는 음식을 먹으면서 음식만 삼키게 되는게 아니고 공기도 같이 삼켜지게 됩니다. 이렇게 삼켜진 공기는 대부분 위장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트림인데요. 하지만 나머지 일부 공기는 창자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이 공기가 항문을 통해서 밖으로 나오게 되는것이 방귀입니다. 


또한 작은창자에서 흡수되지 않고 내려온 여러가지 음식물 찌꺼기들이 큰창자 안에 살고 있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가스가 나와 방귀가 되기도 합니다.


방귀의 평균 횟수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방귀를 어느정도 뀌었을 때 정상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건강한 사람의 하루 평균 14회 정도에서 많게는 25회까지의 방귀는 정상 범주에 속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횟수인데요. 제가 최근에 방귀가 자주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그정도면 정상 범주에 속한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네스 북 기록에 의하면 한 백인 남자는 약 2리터의 우유를 마시고 하루에 104번이나 방귀를 뀌었다고 합니다. 평균 14분에 한 번씩 방귀를 뀐 셈이라고 하네요.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

방귀의 횟수가 정상 범위에 있다고 하더라도 방귀가 자주 나와서 본인이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그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방귀가 자주 나오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고 실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일반적인 이유로는 평소에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이 있는데요.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이 입을 통해 삼켜지는 공기의 양을 많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이나 양배추, 파, 마늘, 당근, 바나나, 살구, 자두, 감귤, 사과, 콩류, 유제품 등의 식품을 자주 많이 먹을 경우 장내 가스의 양을 많아지게 한다고 합니다.

방귀가 나오는 이유가 입을 통해 삼켜진 공기와 장내에서 발생한 가스라는 걸 생각해 볼때 위의 습관들이 방귀의 양을 늘리는 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중에서 유제품의 경우는 특히 한국인이 유제품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하여 유제품을 섭취하면 제대로 소화를 못시켜서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그외에 장내에 유해균이 너무 많은 경우도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되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이 경우에는 방귀가 자주 나올 뿐만 아니라 냄새가 고약해 진다고 하니 냄새가 심한 방귀가 자주 나올 경우는 장내에 유해균이 많다는 것을 역으로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민성 대장증후군일 경우에는 실제 가스가 발생되어 방귀가 나오는 것이 아닌데도 장이 예민해서 방귀가 나오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위궤양이나 담석이 있을 경우에도 방귀를 많이 뀌게 된다고 하니 갑자기 장기간 방귀를 많이 뀐다면 한번쯤 건강 체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될까?


사람이 많은 엘리베이터 안이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도중에 방귀가 나오려고 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방귀를 참고 되도록 방귀가 안나오도록 했던 것 같은데요. 이렇게 방귀를 참는 것이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닌지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 억지로 참은 방귀는 창자를 통해서 피에 섞이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밖으로 내보내야 하는 불필요한 독소가 몸속을 돌아다니며 오염시키게 된다고 하니 일부러 참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방귀 성분 중에 벤조파이렌과 니트로소아민이 있는데요. 이러한 성분들은 강력한 발암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귀를 참지 말고 바로 해결하는 것이 내 몸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일 것입니다.


방귀 냄새의 원인


작은 창자에서 흡수되지 않고 큰창자로 내려간 음식물들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발생하는 것이 수소인데요. 이러한 수소를 소모하는 세균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메탄가스를 만들어 냅니다. 이 메탄가스는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유황과 결합하게 되는데 이 유황이 바로 냄새를 발생시키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방귀를 덜 뀌는 방법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이나 양배추, 파, 마늘, 당근, 바나나, 살구, 자두, 감귤, 사과, 콩류, 유제품 등을 덜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밖에 껌을 씹으면 입 안의 공기가 몸 속으로 많이 들어가게 되므로 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방귀에 불이 붙을까?


방귀에 포함된 가스의 대부분이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인데요. 메탄가스는 불이 잘 붙는 가스입니다. 그렇다면 방귀에도 불이 붙을 까요? 방귀에는 불이 붙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스 중의 메탄가스 농도가 5% 이상이면 불이 붙는데, 방귀에 포함된 메탄가스는 그 양이 적기 때문에 불이 붙지 않습니다.


고구마 먹고 방귀 덜 뀌는 방법은?


고구마는 먹고나면 방귀가 많이 나오는 식품으로 유명한데요. 고구마 속에 든 아마이드(amide)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성분이 몸 안에서 세균을 번식시키고 이 과정에서 가스를 발생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고구마 속의 풍부한 섬유소가 가스를 발생시키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고구마를 먹고도 방귀를 덜 뀌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껍질과 같이 고구마를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껍질에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면에서도 좋고 배출되는 가스의 양도 줄일 수가 있다고 하니 다음부터는 고구마 껍질을 까서 버리지 말고 같이 먹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사과와 같이 먹거나 우유와 함께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엉겅퀴(밀크시슬) 효능 총정리



어제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는 '마가목'의 효능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도 동의보감에 실려있는 엉겅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의보감에 나와있는 것만 보아도 우리 선조들이 약재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하여 '밀크시슬'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엉겅퀴는 가시가 많아서 가시나물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50~10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꽃은 6~8월 한여름에 자주색빛을 띠며 피어납니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엉겅퀴 종류는 약 16종류에 이릅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맛은 쓰면서 단맛이 나며 성질이 서늘한 편입니다.


그러면 그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엉겅퀴 효능 1. 간 건강 개선


엉겅퀴의 효능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간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엉겅퀴의 뿌리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간 질환 치료제로 쓰이는 성분입니다. 약으로 쓰일 정도로 그 효과를 인정 받았다는 말일 텐데요. 실리마린은 알코올과 기타 독성물질로 인한 간 세포를 복구시키는 효능은 물론 새로운 간세포가 독소로 인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탄수화물, 지방, 호르몬, 무기질 대사에 관여 하는 일을 합니다. 또한 약물이나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화작용을 돕는 담즙산을 만들고 우리 몸에 들어오는 각종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에도 간이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하니 간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술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나 간건강이 안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간이 '침묵의 장기'로 댝 70~80%정도 손상이 되어도 우리가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간의 위험신호가 온 뒤에는 치료가 늦을 수 있으니 미리 간건강을 챙기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엉겅퀴 효능 2. 지혈 작용


엉겅퀴는 피를 엉겨 지혈하다고 해서 이름을 엉겅퀴로 불리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혈작용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여성이 하형을 할 때, 소화기 내출혈 증상이 있을 때 등 다양한 지혈이 필요한 상황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엉겅퀴 효능 3. 결석 제거


엉겅퀴의 뿌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위에서도 소개한 실리마린 성분은 요석이나 담석과 같은 결석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엉겅퀴를 섭취함으로 인해 결석 제거에도 도움이 되고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엉겅퀴 효능 4. 항암 효과


엉겅퀴의 실리마린 성분은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암을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암에 걸리기 전에 엉겅퀴를 꾸준히 먹어서 미리 암을 예방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엉겅퀴 효능 5. 고혈압 예방


엉겅퀴 뿌리에는 혈압을 조절해 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혈압의 수치가 높은 분들은 엉겅퀴 뿌리를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 만으로도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엉겅퀴 효능 6. 관절염 치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엉겅퀴가 관절염에 좋은 식물로 연골 파괴를 억제하는 치료약의 77% 정도의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식품으로 이정도의 치료효과가 있다니 정말 놀라운 결과인 것 같습니다.


엉겅퀴 효능 7. 치질 치료


엉겅퀴를 삶은 물을 치질의 세척제로 사용하면 치질을 치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척제는 물 2.5~3리터에 건조한 엉겅퀴를 40~50g 넣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끓여 식혀서 하루 2~3번 치질 부위를 세척해 줍니다.


그외 엉겅퀴 효능


위의 효과 외에도 부종 감소, 통증 유발 물질 감소, 정력보강 효과,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 등이 있습니다.




엉겅퀴 섭취 방법


[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 ]  

봄에 새로 돋은 연한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나물을 무쳐 먹기도 하고 된장국에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 효소를 만들어 섭취하는 방법 ]

엉겅퀴를 물에 한동안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어 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유기농설탕(비정제설탕)과 1:1로 섞어줍니다. (조청이나 꿀을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2~3일 간격으로 1~2주동안 섞어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3개월간 발표숙성을 시켜줍니다.

3개월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효소액만 따로 담아 21개월 더 숙성시켜 줍니다.


[ 술을 담가 섭취하는 방법 ]  

꽃 피기 전에 뿌리를 채취해 물에 씻어 반드시 햇볕에 1~2시간 건조합니다.

완전히 물기가 없이 마른 후 담금주를 부어 3개월동안 숙성 시킵니다.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잠자기 전, 혹은 식사 전 반주로 마십니다.


엉겅퀴 섭취시 주의사항


엉겅퀴는 독성이 없는 식품이나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에 손발이 차거나, 한증, 위장장애가 있는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공복에 먹는 것보다는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으며 몸에 좋은 것이라고 많이 섭취하는 것은 설사와 담즙 과다분비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정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가목의 효능 총정리


 


오늘은 마가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마가목에 대한 너무나 좋은 효능에 대한 정보를 듣고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여기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가목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말(마, 馬) 이빨 같은 새싹(아, 牙)이 나오는 나무(목, 木)라고하여 지어졌습니다.

주로 설악산과 울릉도 성인봉의 높은 곳 바위 많은 곳이나 서늘한 음지, 계곡가에 주로 자생하며

5~6월에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붉은색으로 여물게 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중풍과 어혈을 낫게 하고,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하고, 맥을 세게 하며, 흰머리를 검게 한다고 합니다.

풀 중의 최고는 산삼이고, 나무 중의 최고는 마가목이라고 할만큼 그 효능이 뛰어난데요.

마가목의 효능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목 효능 1. 뼈 건강에 좋음


마가목으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것 만으로도 노인의 굽은 허리가 펴진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마가목은 뼈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마가목 나무의 껍질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관절 질환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골밀도를 높여주는 기능도 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아이들이 키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미 골다공증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마가목을 섭취함으로 인해서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뼈 건강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주목해야 겠습니다.


마가목 효능 2. 기관지와 폐 건강에 좋음 


만성 기관지염으로 생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 하며,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마가목에는 쿠마린, 글리코사이드 등의 성분이 풍부한데요. 그러한 성분들이 만성 기침이나 폐결핵, 알레르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가목 효능 3. 위 건강에 좋음 


마가목은 위염의 증세를 완화 시켜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위에 염증이 생겼을때 치료해 주는 효과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위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위염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고 합니다.  


마가목 효능 4. 혈액 순환에 좋음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어 피의 흐름을 좋게하여, 손발이 저린 증상을 완화해 주며 부종,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혈관계 질환을 개선시켜 줍니다.


마가목 효능 5. 이뇨작용을 도와줌 


마가목은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종을 가라 앉히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뇨작용을 활발히 하여 콩팥과 신장기능을 향상 시켜주며 요도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마가목 효능 6. 원기 회복 효과


마가목은 원기회복 효과가 있어서 신체가 만성으로 허약한 분이나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일이나 학업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체력적으로 힘들때 마가목을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가목 효능 7. 습진 개선


습진이 생겼을 때 마가목 달인 물을 욕조에 넣고, 그 물에 15~20분 정도 담궜다가 20분 쉬었다가를 3~4회 정도 반복하는 것을 10일 정도 꾸준히 해주면 증상이 많이 개선 됩니다. 



섭취방법


[ 마가목열매 또는 껍질로 술 담그는 방법 ]

열매를 깨끗이 씻어서 술병의 3분의 1정도 채우고 나머지는 소주를 가득 부어줍니다.

마가목 껍질의 경우는 술명의 6분의 1정도 채우고 나머지는 소주를 부어줍니다.

1년이상 밀봉해서 그늘에 두었다가 잘 걸러내고 술만 조금씩 나누어 마십니다.


[ 마가목 열매를 차로 끓여 먹는 방법 ]

마가목 열매 20g에 물 500cc를 넣고 오랜시간 달이듯이 끓여 양이 반으로 줄어들면 하루에 2회정도 나누어 마십니다.


[ 마가목 껍질을 차로 끓여 먹는 방법 ]

마가목 껍질 10g에 물 600cc를 넣고 끓여 양이 반으로 줄어들면 하루동안 조금씩 나누어 마십니다.


섭취시 주의점


마가목에는 철분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오래 먹게 되면 몸이 무거워 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적정량은 줄기나 껍질의 경우 하루 12~20g, 열매는 40~80g 정도 이니 적당한 양을 섭취하여 좋은 효능을 제대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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