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좋아지는 법




요즘에는 시력 좋은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시력이 안좋은 사람이 정말 많은데요. 아무래도 핸드폰과 컴퓨터의 사용 시간이 너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핸드폰을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눈이 피로한 줄도 모르고 작은 화면을 집중해서 보고있는 제 자신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선은 이런 습관부터 고치는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시력이 안좋아 졌다면 시력을 좋게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보는 눈 운동을 한다]

초점 운동을 하는 방법인데요.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먼 곳을 바라보고 가까운 곳을 바라보는 것을 반복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에 실외에 나무나 산 등 자연의 녹색 빛이 있는 풍경이 있다면 그쪽을 바라보고 하시는 것이 눈건강에 더 좋습니다. 


[손가락으로 눈 주변을 마사지한다]

눈 주변의 근육을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는 것 만으로도 피로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데요. 눈 주위의 근육들을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주면 경직되어 있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마사지 방법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양쪽 검지로 눈썹 주위를 1~2분 정도 지그시 눌러줍니다.

2. 눈 주변을 동그라미를 그리듯이 마사지합니다.

3. 미간을 검지로 눌러서 마사지합니다. 녹내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눈 굴리기 운동을 한다]

경직된 안구를 운동하는 방법으로 눈을 굴려주는 것인데요. 손가락 검지를 보면서 초점을 맞추고 움직임을 따라가는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원을 그리듯이 손가락을 움직여주고 눈으로 손가락을 따라가다 보면 눈의 피로감이 풀리면서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끝과 발끝을 지압해 준다]

손끝과 발끝을 지압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되고 특히 중지 끝부분은 눈에 해당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지압을 했을때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눈을 감고 명상을 한다]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의 이용시간을 줄이고 눈이 쉴 수 있도록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조명을 유지한다]

주위 환경이 너무 어둡지 않도록 적절한 조명을 유지하는게 좋은데요.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보게 되면 눈에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밝은 조명이 되어 있는 곳에서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츠자키 시력회복 운동을 한다]

시력박사로 알려진 마츠자키씨는 '굿바이 안경'의 저자로 시력이 좋아지는 시력회복 운동을 만들었는데요. 원근 트레이닝, 명암트레이닝, 15점 카드 트레이닝 이렇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원근 트레이닝 : 팔을 펴서 두번째 손가락을 들고 30센티 정도 떨어진 위치에 놓고 양쪽눈으로 손가락 끝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코가까이까지 당긴 후 계속 바라봅니다. 눈동자가 모이게 되는 데요. 이과정에서 눈 주위 근육에 가벼운 통증이 느껴져야 한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15회 반복합니다.


명암 트레이닝 : 방을 어둡게 불을 꺼준 후 스텐드에서 얼굴을 30센티정도 거리를 띄운 후 눈을 감고 스텐드를 켠 후 5초간 불빛을 느껴줍니다. 다시 스텐드를 끈 후 5초정도 있다가 스텐드를 켜줍니다. 눈은 계속 감은 상태로 10회정도 반복해 줍니다. 이 운동은 빛의 밝기에 따라 이완과 수축을 하는 홍채주위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15점 카드 트레이닝 : A4용지를 가로로 놓고 아래의 그림과 같이 15개의 점을 찍습니다. 



첫번째는 1번과 2번을 시작으로 14번과 15번까지 점두개씩을 양쪽눈으로 3초씩 응시해 줍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1번 2번 3번을 시작으로 13번  14번 15번까지 점세개를 양쪽눈으로 3초씩 응시해 줍니다.

이런방식으로 쭉 점 5개까지 양쪽눈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합니다. 




위의 방법들을 생활습관으로 만들어서 꾸준히 한다면 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 건강한 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 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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