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밀크시슬) 효능 총정리



어제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는 '마가목'의 효능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도 동의보감에 실려있는 엉겅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의보감에 나와있는 것만 보아도 우리 선조들이 약재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하여 '밀크시슬'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엉겅퀴는 가시가 많아서 가시나물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50~10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꽃은 6~8월 한여름에 자주색빛을 띠며 피어납니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엉겅퀴 종류는 약 16종류에 이릅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맛은 쓰면서 단맛이 나며 성질이 서늘한 편입니다.


그러면 그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엉겅퀴 효능 1. 간 건강 개선


엉겅퀴의 효능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간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엉겅퀴의 뿌리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간 질환 치료제로 쓰이는 성분입니다. 약으로 쓰일 정도로 그 효과를 인정 받았다는 말일 텐데요. 실리마린은 알코올과 기타 독성물질로 인한 간 세포를 복구시키는 효능은 물론 새로운 간세포가 독소로 인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탄수화물, 지방, 호르몬, 무기질 대사에 관여 하는 일을 합니다. 또한 약물이나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화작용을 돕는 담즙산을 만들고 우리 몸에 들어오는 각종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에도 간이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하니 간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술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나 간건강이 안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간이 '침묵의 장기'로 댝 70~80%정도 손상이 되어도 우리가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간의 위험신호가 온 뒤에는 치료가 늦을 수 있으니 미리 간건강을 챙기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엉겅퀴 효능 2. 지혈 작용


엉겅퀴는 피를 엉겨 지혈하다고 해서 이름을 엉겅퀴로 불리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혈작용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여성이 하형을 할 때, 소화기 내출혈 증상이 있을 때 등 다양한 지혈이 필요한 상황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엉겅퀴 효능 3. 결석 제거


엉겅퀴의 뿌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위에서도 소개한 실리마린 성분은 요석이나 담석과 같은 결석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엉겅퀴를 섭취함으로 인해 결석 제거에도 도움이 되고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엉겅퀴 효능 4. 항암 효과


엉겅퀴의 실리마린 성분은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암을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암에 걸리기 전에 엉겅퀴를 꾸준히 먹어서 미리 암을 예방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엉겅퀴 효능 5. 고혈압 예방


엉겅퀴 뿌리에는 혈압을 조절해 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혈압의 수치가 높은 분들은 엉겅퀴 뿌리를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 만으로도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엉겅퀴 효능 6. 관절염 치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엉겅퀴가 관절염에 좋은 식물로 연골 파괴를 억제하는 치료약의 77% 정도의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식품으로 이정도의 치료효과가 있다니 정말 놀라운 결과인 것 같습니다.


엉겅퀴 효능 7. 치질 치료


엉겅퀴를 삶은 물을 치질의 세척제로 사용하면 치질을 치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척제는 물 2.5~3리터에 건조한 엉겅퀴를 40~50g 넣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끓여 식혀서 하루 2~3번 치질 부위를 세척해 줍니다.


그외 엉겅퀴 효능


위의 효과 외에도 부종 감소, 통증 유발 물질 감소, 정력보강 효과,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 등이 있습니다.




엉겅퀴 섭취 방법


[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 ]  

봄에 새로 돋은 연한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나물을 무쳐 먹기도 하고 된장국에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 효소를 만들어 섭취하는 방법 ]

엉겅퀴를 물에 한동안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어 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유기농설탕(비정제설탕)과 1:1로 섞어줍니다. (조청이나 꿀을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2~3일 간격으로 1~2주동안 섞어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3개월간 발표숙성을 시켜줍니다.

3개월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효소액만 따로 담아 21개월 더 숙성시켜 줍니다.


[ 술을 담가 섭취하는 방법 ]  

꽃 피기 전에 뿌리를 채취해 물에 씻어 반드시 햇볕에 1~2시간 건조합니다.

완전히 물기가 없이 마른 후 담금주를 부어 3개월동안 숙성 시킵니다.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잠자기 전, 혹은 식사 전 반주로 마십니다.


엉겅퀴 섭취시 주의사항


엉겅퀴는 독성이 없는 식품이나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에 손발이 차거나, 한증, 위장장애가 있는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공복에 먹는 것보다는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으며 몸에 좋은 것이라고 많이 섭취하는 것은 설사와 담즙 과다분비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정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가목의 효능 총정리


 


오늘은 마가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마가목에 대한 너무나 좋은 효능에 대한 정보를 듣고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여기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가목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말(마, 馬) 이빨 같은 새싹(아, 牙)이 나오는 나무(목, 木)라고하여 지어졌습니다.

주로 설악산과 울릉도 성인봉의 높은 곳 바위 많은 곳이나 서늘한 음지, 계곡가에 주로 자생하며

5~6월에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붉은색으로 여물게 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중풍과 어혈을 낫게 하고,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하고, 맥을 세게 하며, 흰머리를 검게 한다고 합니다.

풀 중의 최고는 산삼이고, 나무 중의 최고는 마가목이라고 할만큼 그 효능이 뛰어난데요.

마가목의 효능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목 효능 1. 뼈 건강에 좋음


마가목으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것 만으로도 노인의 굽은 허리가 펴진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마가목은 뼈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마가목 나무의 껍질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관절 질환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골밀도를 높여주는 기능도 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아이들이 키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미 골다공증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마가목을 섭취함으로 인해서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뼈 건강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주목해야 겠습니다.


마가목 효능 2. 기관지와 폐 건강에 좋음 


만성 기관지염으로 생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 하며,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마가목에는 쿠마린, 글리코사이드 등의 성분이 풍부한데요. 그러한 성분들이 만성 기침이나 폐결핵, 알레르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가목 효능 3. 위 건강에 좋음 


마가목은 위염의 증세를 완화 시켜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위에 염증이 생겼을때 치료해 주는 효과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위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위염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고 합니다.  


마가목 효능 4. 혈액 순환에 좋음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어 피의 흐름을 좋게하여, 손발이 저린 증상을 완화해 주며 부종,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혈관계 질환을 개선시켜 줍니다.


마가목 효능 5. 이뇨작용을 도와줌 


마가목은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종을 가라 앉히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뇨작용을 활발히 하여 콩팥과 신장기능을 향상 시켜주며 요도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마가목 효능 6. 원기 회복 효과


마가목은 원기회복 효과가 있어서 신체가 만성으로 허약한 분이나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일이나 학업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체력적으로 힘들때 마가목을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가목 효능 7. 습진 개선


습진이 생겼을 때 마가목 달인 물을 욕조에 넣고, 그 물에 15~20분 정도 담궜다가 20분 쉬었다가를 3~4회 정도 반복하는 것을 10일 정도 꾸준히 해주면 증상이 많이 개선 됩니다. 



섭취방법


[ 마가목열매 또는 껍질로 술 담그는 방법 ]

열매를 깨끗이 씻어서 술병의 3분의 1정도 채우고 나머지는 소주를 가득 부어줍니다.

마가목 껍질의 경우는 술명의 6분의 1정도 채우고 나머지는 소주를 부어줍니다.

1년이상 밀봉해서 그늘에 두었다가 잘 걸러내고 술만 조금씩 나누어 마십니다.


[ 마가목 열매를 차로 끓여 먹는 방법 ]

마가목 열매 20g에 물 500cc를 넣고 오랜시간 달이듯이 끓여 양이 반으로 줄어들면 하루에 2회정도 나누어 마십니다.


[ 마가목 껍질을 차로 끓여 먹는 방법 ]

마가목 껍질 10g에 물 600cc를 넣고 끓여 양이 반으로 줄어들면 하루동안 조금씩 나누어 마십니다.


섭취시 주의점


마가목에는 철분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오래 먹게 되면 몸이 무거워 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적정량은 줄기나 껍질의 경우 하루 12~20g, 열매는 40~80g 정도 이니 적당한 양을 섭취하여 좋은 효능을 제대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토마토 효능과 제대로 먹는 방법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토마토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을 만큼 그 효능을 인정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는 채소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한때 미국에서 정부와 업자 사이에 이문제를 놓고 시비가 있었다고 합니다. 대법원의 결론은 토마토가 채소라고 나왔었는데요. 과일과 채소의 차이가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다음에 과일과 채소에 대해서 따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토마토의 어떤 성분이 건강에 어떻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효능1. 나트륨 배출


토마토는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음식을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에 대한 걱정이 있을 텐데요. 토마토를 즐겨 먹게 되면 나트륨에 대한 걱정은 조금 덜게 될 것 같습니다.


효능2. 항산화효과


토마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 형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하는 무서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원인이 되는 혈전 형성을 막아준다고 하니 자주 섭취해서 건강을 지켜야 겠습니다. 또한 항산화효과는 노화를 늦춰주고, 항암 효과가 있으며, 혈당을 낮춰 주는 작용을 합니다.


효능3. 혈관 건강


토마토에 들어 있는 '루틴'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여 고혈압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효능4. 골다공증 예방


토마토에는 비타민 K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칼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유, 시금치 등과 같은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능5. 다이어트 & 변비 예방


토마토는 100g당 22칼로리로 열량이 낮은 식품입니다. 95%정도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먹었을때 포만감을 충분히 주어 식사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효능6. 해장 효과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숙취 해소를 도와줍니다. 서구에서는 토마토 주스에 보드카를 섞은 '블러디 메리'를 해장술로 마시기도 합니다.


효능7. 피부 미용 효과


토마토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부 미용에 좋으며 수분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피부 보습 효과가 있어서 특히 건조해지는 계절에는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효능7. 피로감 해소


토마토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메이트'라는 성분이 있어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피로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제대로 먹는 방법


 방울토마토는 비타민 C의 함량이 일반 토마토에 비해서 2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열을 가하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흡수가 잘되는 상태가 됩니다. 


 너무 높은 온도로 조리하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파괴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토마토에 풍부한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가 잘됩니다.


 덜익은 토마토보다 붉은색으로 잘 익은 토마토가 라이코펜 함량이 높습니다.


 토마토를 설탕과 함께 섭취하면 토마토의 비타민 B의 체내 흡수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서로 겹치지 않도록 놓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색으로 덜익은 토마토는 감자의 싹과 같이 독성을 가진 솔라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어지럼증,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실온에 두어 후숙하여 붉은 색이 되었을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앞으로는 몸에 좋은 토마토 섭취 방법을 제대로 알고 먹어서 좋은 영양분 하나도 놓치지 말고 흡수해야 겠습니다.

저체온증과 냉증을 다스리는 면역력 건강음식

(책소개)



지은이 : 이시하라 유미 지음 / 옮긴이 : 황미숙 

펴낸곳 : 새로운 제안


책 한권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제목만 보더라도 건강음식을 소개해 주는 책이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저체온증과 냉증을 다스린다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수족냉증이 예전부터 있어서 항상 냉증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터라 저체온증과 냉증을 다스리는 음식으로 어떤 음식이 소개되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소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보통 소금은 몸에 좋지 않다는 의식이 강한 편인데요. 짜게 먹는 것이 성인병을 유발한다고 들었었고 그래서 소금은 최소한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강한 양성 식품인 "소금"을 조미료로 잘 사용하면 음성 식품을 양성으로 바꿔서 섭취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했습니다.

소금이 나쁘다는 편견을 조금은 버리게 만들어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많이 얘기하는데요. 보통 하루에 물 2리터는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 책에서는 물을 그냥 아무때나 마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몸의 수분을 배출한 뒤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린다던지 반신욕을 해서 땀을 흘리는 등의 수분 배출이 있고 나서 물을 마셔야 몸에 좋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운동 후 목이 말라서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게 되는것은 우리몸이 수분을 원하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우리몸이 원할때 수분 섭취를 해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역으로 수분 섭취를 하기 위해서는 운동 등을 통해서 몸속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라는 것이 이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보통 손, 발이 차면 수족냉증이라고 하여 혈액순환이 안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얘기하곤 합니다. 그런데 손, 발은 따뜻한데 배가 차갑다면 그 사람은 냉증이 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고 배를 만져봤더니 차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배를 만져보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잘 모를 수 있습니다. 배는 차가워져도 우리가 스스로 배가 차갑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손이나 발은 차갑다는 느낌을 그냥 느낄 수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게 중요한데요. 배가 따뜻해야 온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식사 대신으로 생채소 샐러드를 드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저는 한동안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하며 생채소 샐러드를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었었는데요. 이 책에서보면 생채소나 생과일 같은 음식은 매우 건강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몸을 차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생채소보다는 조리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며 생으로 섭취하더라도 소금과 같은 양성식품을 같이 섭취하여 음성의 기운을 중화시켜주면 좋다고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식품과 몸을 차게하는 음성식품을 구분하는 쉬운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성식품은 보통 붉은색, 검은색, 주황색이며 수분이 적고 딱딱한 식품이 많고 짠 맛이 나며 뿌리채소인 것이 많습니다. 음성식품은 푸른색, 흰색, 녹색을 띠며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식품이 많고 신맛이 나며 잎채소가 여기에 해당 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구분법만 알아도 양성식품이 무엇인지 음성식품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양성식품을 주로 먹어야 하며 음성식품은 조리과정을 통해서 또는 함께 섭취하는 다른 식품을 통해서 중화시키거나 양성으로 바꿔서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먹는 음식에 따라서 우리 몸이 따뜻하게 유지되기도 하고 차갑게 변하기도 한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인것 같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식품을 많이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좋은 생활 습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식재료를 고를때 그리고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명심하면서 실천해 나가야 겠습니다.



다크 초콜릿 효능 + 좋은 초콜릿 고르는 법 + 주의사항



제가 요즘 컴퓨터 앞에서 일하거나, 작업을 할때 다크 초콜릿을 하나씩 집어 먹으며 일을 하는데요. 예전에 다크 초콜릿이 몸에 좋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맘놓고 수시로 먹고 있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는건지, 내가 먹고 있는 다크 초콜릿은 좋은 초콜릿이 맞는건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크 초콜릿의 효능과 좋은 초콜릿을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초콜릿의 종류를 살펴보면 초콜릿의 품질에 따라서 고급초콜릿, 준초콜릿, 이미테이션초콜릿으로 구분되어 집니다.

구체적인 세부내용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 고급초콜릿 ]

다크초콜릿 : 카카오버터, 카카오매스, 설탕, 바닐라 & 레시틴 (함량이 1% 미만이어야함)

밀크초콜릿 : 다크초콜릿 성분 + 밀크고형물

화이트초콜릿 : 카카오버터, 설탕, 밀크고형물이 주재료가 됨


[ 준초콜릿 ]

지방 함량에 카카오버터 외에 대용유지가 포함됨 + 첨가물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있는 초콜릿이 여기에 속함

열에 강해서 진열하고 판매하기에 수월함


[ 이미테이션초콜릿 ]

전체 함량 중 카카오 함량이 10% 미만임

카카오버터는 전혀 안들어가고, 100% 대용유지만 들어감

과자나 케이크 코팅에 사용




좋은 다크초콜릿 고르는 방법

1> 카카오 함량이 50% 이상, 그 이상은 쓴맛에 대한 본인의 기호에 따라 고릅니다.

2> 지방 성분은 100% 카카오버터로만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3> 성분표를 확인하고 성분이 카카오, 설탕, 바닐라, 레시틴으로 된 것을 고릅니다.

4> 당뇨나 비만이 우려되면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것을 고릅니다.




- 다크 초콜릿의 효능 -



1> 성인병 예방 & 노화 방지 효과 :

카카오에 많이 들어 있는 플라바놀이라는 물질은 항산화제로 폴리페놀의 한 종류입니다. 이 플라바놀이라는 성분은 성인병 예방과  피부노화 방지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피부 속 수분을 오랫동안 보존하도록 도와주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2> 다이어트 효과 :

다크초콜릿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물론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생각한다면 다크초콜릿의 섭취량은 과하지 않도록 적당량을 유지해야할 것입니다.


3> 혈관건강 효과 :

다크초콜릿이 나쁜 콜레스테롤의 영향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단기적으로 혈압을 낮춰주며, 소량의 다크초콜릿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심근경색의 위험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는 등 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집중력 향상 효과 :

다크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뇌가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 집중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감소 효과 :

다크초콜릿에는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주는 세로토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우울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때 섭취하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위스의 연구에 따르면 다크초콜릿을 꾸준히 복용한 집단의 경우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 다크 초콜릿 섭취시 주의사항 -


1> 초콜릿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증가, 수면장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당뇨 환자의 경우 초콜릿의 단순당이 다른 식품에 비해 체내에서 흡수가 잘 되어 혈당을 빨리 올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위식도 역률 질환자의 경우 초콜릿이 그 증상을 유발 또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요로결석 환자는 수산화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인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이 요로결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5> 요실금 환자는 방광을 자극하는 식품 중 하나인 초콜릿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6> 편두통 환자는 초콜릿이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들어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잘 먹어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일 것입니다. 그런데 위가 튼튼하지 않아서 음식물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게 된다면 건강을 유지하기 힘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는 위염, 위궤양, 위암과 같은 병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병이 생기면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 팽만감, 가슴 답답함, 메스꺼움 또는 구토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짜고, 매운 음식을 즐겨 먹기 때문에 위염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과 잘못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위와 관련된 질환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좋은 음식은 어떻게 먹어야 좋은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신경써서 음식섭취를 한다면 위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위에 좋은 음식 ]


1. 양배추

양배추가 위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많이 들어 있어서 위벽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상처가 난 위벽의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 위염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과 같은 위장병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궤양과 같은 염증을 줄여주는 성분은 비타민P인데, 이 성분이 특히 위염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잘 먹는 방법 -

양배추를 요리하는 방법은 가급적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열이 가해지면 양배추의 주요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건강식품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라이코펜은 토마토가 붉은 색을 띠게 하는 색소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여 위가 상하거나 다치지 않도록 도와 줍니다.


- 잘 먹는 방법 -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라이코펜의 함량을 더욱 높힐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름과 함께 토마토를 먹으면 라이코펜이 기름에 녹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흡수율을 높힐 수 있습니다.


3.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양배추를 개량하여 만든 채소이기 때문에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위장을 보호하고 위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위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U 성분은 양배추보다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설로라판 성분은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해주고 생성억제에도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잘 먹는 방법 -

브로콜리를 구매할때는 가운데가 볼록하고 잘려진 줄기의 단면이 싱싱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줄기부분이 송이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니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고, 꽃이 핀 브로콜리는 영양이 떨어지게 됩니다.

브로콜리를 세척할때는 30분정도 소금물에 담궈 두었다가 송이 속의 먼지와 오염을 제거합니다. 요리법은 끓는 물에 데치는 것보다 스팀을 이용해서 쪄서 먹는 것이 좋은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감자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아르기닌 성분이 들어 있어서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을 제어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위벽에 막을 생성해서 위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며,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생긴 궤양과 점막을 보호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잘 먹는 방법 -

감자를 고를때에는 표면에 흠집이 적고 싹이 없으며 무거우면서 단단한 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감자는 요리를 하는 것보다 갈아서 짜낸 감자 녹말즙을 꾸준히 먹게 되면 위장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날 감자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위에 안좋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감자를 보관 할때는 감자 사이에 사과를 넣어 놓으면 싹이나는 것을 지연시키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위에 안좋은 음식 ]


1. 카페인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녹차, 홍차 등의 음료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위 건강이 좋지 않을 때나 공복에 섭취하지 않는 것 좋습니다.


2. 딱딱한 식품

말린 오징어, 쥐포, 육포 등 딱딱한 식품은 소화가 잘 안되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기름진 음식 & 자극적인 음식

튀김류의 음식이나 맵고, 시고, 짠 음식은 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4. 너무 찬 음식 & 너무 뜨거운 음식

너무 차갑거나 너무 뜨거운 음식은 위벽을 자극하게 되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과식 & 과음

어떤 음식이든 과식은 위에 부담을 주어 좋지 않습니다. 또한 과음은 위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위에 좋은 음식은 섭취방법을 숙지하여 자주 먹어주고 안좋은 음식은 되도록 피해서 위 건강에 신경써야 겠습니다. 또한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위는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장기관으로 마음을 편안히 하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빨리 해소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변비에 좋은 음식 - 올리브유 올레인산


변비에 좋은 음식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다보니 좋은 올리브유에 들어있는 올레인산이라는 성분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올레인산에 대한 내용과 좋은 올리브유란 무엇인지 따로 별도의 내용으로 정리해 보고자합니다. 


일단 좋은 올리브유를 공복에 한숟가락만 먹어도 올레인산으로 인하여 다이어트와 변비를 동시에 해결한다니 이렇게 좋은 방법이 또 없을것 같은데 '올레인산'이라는 성분이 어떤건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올레인산이란? ]

올레인산은 올리브유에서 분리된 지방산이라는 말인데요. '올레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두산백과의 요약 설명에 보면 올리브유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산의 주성분으로 오메가-9 불포화지방산이며 올리브유에서 혈압 저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리브유와 카놀라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뿐만 아니라 소, 돼지와 같은 동물의 유지에도 함유된, 동식물에 널리 존재하는 지방산입니다. 순수한 것은 무색, 무취의 액체이지만 공기 중에서 산화되어 노란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면 썩는 냄새가 납니다.


올레인산(오메가-9)은 혈관청소부라 불리며 우리 몸에서 혈중 유해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 단백질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감소시키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올레인산은 지용성 비타민 A, E, K 등을 함유하고 있는 좋은 영양소이며 건강한 모발 유지, 피부 미용, 대장암 예방, 노화 방지, 심장 질환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정말 좋은 유익한 성분인 것 같습니다.


특히 해바라기 기름, 홍화유, 올리브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몬드와 아보카도에도 함유량이 높다고 합니다.


[ 올레인산 섭취시 주의할점? ]

올레인산은 180도 이상에서는 트랜스 형태의 엘라이드산이 되기때문에 올레인산이 함유된 식재료는 높은 열로 가열하지 않고 먹는 것이 유익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좋은 올리브유란? ]

1>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에서 처음 짜낸 오일을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담은 것으로 올리브 열매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장 신선한 오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산도 확인 : 올리브 열매는 따면서부터 산화되기 때문에 열매 수확후에 언제 착유했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올리브유의 신선도와 맛, 향 등 전반적인 질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은 산화 정도를 나타내는 산도 수치인데요. 당연히 산도가 낮을 수록 산화되지 않은 신선한 오일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는 0.8% 이하의 산도를 가지고 있어야하며 최근에는 산도가 0.2% 미만의 최고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도 있다고 합니다.


3> 진한색 유리병 포장: 플라스틱 병에 담긴 올리브유보다는 유리병에 담긴 올리브유를 고르는 것이 좋은데요. 그중에서 진한 갈색이나 거의 검정색으로 느껴질 정도로 진한 색의 유리병에 담긴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진한색 유리병은 햇빛 등의 직사광선에 의한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올리브유 보관방법 ]

좋은 올리브유를 샀다면 보관도 잘해야 할텐데요. 한번 뚜껑을 오픈한 오일은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두며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뚜껑을 잘 닫아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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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찾던 중 예전 조사 내용이긴 하지만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조사했던 내용이 있어서 첨부하고자 합니다. 정리해서 올리기에는 내용이 많아서 그대로 올리도록 하니 복잡하더라도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변비에 좋은 음식 변비 해결 방법



변비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몇달 전부터 변비와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자료를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증상은 어느날 갑자기 시작되었는데요. 그전에는 정말 하루, 이틀에 한번 꼴로 아니면 길어야 3일에 한번 꼴로 큰일을 보았었답니다. 그런데 식습관이 갑자기 변한것도 아닌데 변비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게 일주일정도 화장실을 못가기도하고 가더라도 힘들게 일을 보기도하는 경우가 빈번해 지게 된겁니다.


물론 그런 증상이 생기면서 섬유질을 더 많이 먹어보려고도 해보고 아침에 사과를 반개씩 먹어보기도 하고 했으나 크게 좋아졌다고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효과를 볼만큼 많이 먹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기회에 변비에 좋은 음식을 모조리 알아보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1. 물을 많이 마시자.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변비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수분부족이 그중 한가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한 아래에 소개해 드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을 경우 꼭 수분 섭취를 같이 해줘야지만 대장 활동을 촉진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만 많이 섭취했지만 물을 적게 마셨을 경우엔 배변활동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니 꼭 명심해야 겠습니다.


2. 현미밥을 먹자

한국인이 밥을 안먹고 살 수 없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를 먹게되면 장운동을 원활히 하여 변비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백미보다 영양성분이 풍부한건 덤이 겠구요.

하지만 현미밥을 먹을때 꼭 주의 해야할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40회 이상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백미를 먹을때 처럼 대충씹어서 삼킨다면 현미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3. 고구마를 먹자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대장 운동을 도와주고 세라핀이라는 성분이 있어 장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니 장건강을 위해서 고구마를 즐거 먹어야 겠습니다.


4. 양배추를 먹자

양배추에는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서 장운동을 촉진해 주는데요. 한가지 더 양배추가 위점막을 보호하고 강화시켜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는건 요즘 많이 아실겁니다. 위와 대장을 동시에 건강하게 하려면 양배추를 많이 먹어야 겠습니다.


5. 껍질째 사과를 먹자

사과에는 섬유질과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장을 보호하면서도 배변활동을 도와 준다고 합니다.


6. 푸룬을 먹자

푸룬은 서양 자두를 말린것을 말하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위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해소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또한 붕소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7. 샐러리를 먹자

샐러리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기능을 촉진시켜 변비개선에 효과적이며 특유의 씁쓸한 맛을 내는 테르펜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폴리페놀, 비타민 C등의 항산화성분이 있어 노화방지와 면역력 증진에 좋은 채소라고 합니다.


8. 다시마를 먹자

다시마를 물에 불리면 끈적끈적한 성분인 알긴산이 나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수분을 유지하여 장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9. 올리브 오일을 공복에 한숟가락 먹자

좋은 올리브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중에 올레인산이 있는데요. 이것은 체내 콜레시스토킨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포만감을 주는 역할을 하면서도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도 하여 다이어트와 변비해결에 동시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올리브오일의 경우에는 영양성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최상급 올리브오일의 성분표를 확인하고 섭취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10.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자

커피와 같이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와 같은 경우에는 장운동을 저하시켜 변비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으니 되도록 자제하도록 합니다.




위의 방법들을 실천에 옮겨서 변비에서 탈출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변비 때문에 고생하신다면 약을 드시기 보다는 식품을 통한 방법으로 변비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미세먼지 대처법

"미세먼지 속 중금속 배출을 위해 이런 음식 꼭 먹자!!!"



미세먼지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요즘인데요. "미세먼지 대처법 -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를 읽어 보셨다면 이제는 미세먼지 대처법으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최대한 몸에 들어오지 않도록 대처해도 미세먼지가 몸속에 알게 모르게 쌓여 갈텐데요. 계속 쌓이지 않도록 몸밖으로 일부분이라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되는 음식을 먹어준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억해두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신다

기본적으로 건강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루 2리터 정도는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양인것 같습니다. 평소에 항상 그렇게 실천하기는 어렵더라도 미세먼지 심한날이라도 신경써서 물을 많이 마셔주는건 어떨까요. 물을 마심으로써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노폐물을 소변으로 빨리 배출시킬 수 있다고 하니 미세먼지의 중금속을 배출 시키는데도 당연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찬물이나 너무 뜨거운 물 보다는 적당히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찬물을 많이 마실 경우 소화기 계통에 자극이 되어 배탈 등이 날 수 있으니 상온의 물이나 살짝 따뜻한 정도의 물을 마셔 주는것이 내장기관을 편안하게 하면서도 신지대사를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답니다.


2. 녹차를 마신다

물만 마시기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럴때는 가끔 녹차를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요.

녹차의 타닌성분이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미역과 다시마를 먹는다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는 단백질이나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한데요. 그중에서도 미네랄 성분이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해 체내에 쌓인 중금속의 배출을 돕습니다. 특히 미역과 다시마에는 점액성 물질인 알긴산이 들어있는데, 알긴산은 일종의 식이섬유로 우리몸에서는 흡수가 잘 되지 않고 배설되게 됩니다. 이때 체내 중금속이 함께 배출 된다고 하니 자주 먹어주어야 겠습니다.


4. 굴을 먹는다

다음으로 황사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굴이 있는데요. 굴에는 아연이 많이 들어있어서 면연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몸 속에 있는 납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마늘을 먹는다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살균 작용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몸속에 쌓여있는 중금속이나 노폐물 등이 우리 몸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마늘에도 아연이 들어있어서 면연력 증진과 납배출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 껍질째 사과를 먹는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라고 불리울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인데요. 사과에는 '팩틴'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항암효과가 있어서 체내 중금속과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과일 입니다. 또한 빨간 사과껍질에 들어 있는 '안토니아신'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중금속 배출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니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어야 겠습니다.


7. 시금치를 먹는다

시금치는 칼슘이 매우 풍부한 식품인데요. 시금치 뿌리에 함유된 '구리'와 '망간'은 인체에 유해한 요산을 분리하여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엽록소 클로로필은 혈액을 맑게 해주고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 자주 먹어주어야 겠습니다.


8. 양파를 먹는다

양파 속에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유화프로필'은 혈당과 중성지방수치를 낮춰주며, 중금속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안찌는 이유가 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양파를 많이 먹고 중금속도 제거하고 살도 빠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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