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고 건강한 사람의 비밀

호르몬 밸런스


펴낸곳 : 다산북스

지은이 : 네고로 히데유키


우리는 모두 호르몬이 우리 몸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는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는 간 젊은 사람도 늙기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늙는 다는 것, 젊음을 잃는 다는 것은 우리가 최대한 피하고 싶은 것인데요. 최대한 노화를 늦추기 위해 운동도 하고 비타민 약도 챙겨 먹지만 정작 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몰랐던것 같습니다.


자주 짜증이 나고 화가 나거나, 의욕이 없고 잔병치레가 늘었다면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증거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는데요. 생활 속에서 호르몬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생각법, 운동법, 수면법, 식사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몰랐던 사실을 몇가지 알게 되었는데요. 그중에 첫번째가 성장 호르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우선은 성장호르몬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호르몬이지 성인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성장호르몬은 몸의 성장이 끝난 후에도 세포를 보수하고 새로운 피부를 만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등의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장호르몬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적당한 공복감, 적당한 스트레스, 적당한 운동 이렇게 적당삼총사가 필요한데요. 식후 서너시간 이후 공복상태가 되면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며, 마음이 불편하지 않는 정도의 피로감과 스트레스는 그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 성장 호르몬이 많이 분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 세포 손상이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잠을 잘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멜라토닌과 성장 호르몬 그리고 코르티솔이 있는데요. 코르티솔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 렘수면 시에 분비가 증가됩니다. 코르티솔항염증 작용, 알레르기 억제 기능, 지방의 연소 작용을 합니다. 한편 수면시간이 너무 짧으면 몸은 이를 스트레스 상태로 받아들여 코르티솔을 필요 이상으로 분비하여, 혈당치 상승, 혈압 상승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로토닌아침 햇볕을 쬐는 것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이 호르몬은 몸에 활력을 주는 기능을 하여 우울증 치료에 세로토닌이 실제와 비슷하게 증가하는 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햇볕을 쬐는 것 이외에도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가족이나 애완동물과의 스킨십, 댄스 같은 리듬운동, 복식호흡, 잘 씹어 먹을 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라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골대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하며, 혈액의 흐름을 월활하게 만 들고,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여성은 50대 전후반에 폐경이 오게 되면 난소에서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중지되고 부신에서 소량만 생산되게 됩니다. 이때 원천이 되는 것이 지방인데, 지방이 적으면 에스트로겐 생산량이 감소하게 되니 적당한 지방이 필요합니다.




< 대표적인 호르몬 분류 >


안티에이징 호르몬 :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DHEA

남성 호르몬 : 테스토스테론, 안드로겐

짜증 호르몬 :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면의 질을 높이는 호르몬 :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프로스타글란딘 D2

다이어트, 각성, 스트레스 호르몬 : 코르티솔

커뮤니케이션 계열 호르몬 : 옥시토신, 세로토닌

집중력 호르몬 :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피부, 골대사 호르몬 : 에스트로겐

닥터 호르몬 :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행복 호르몬 : 세로토닌

보람, 학습 호르몬 :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도파민

치유와 희열 호르몬 : 베타 엔도르핀

몸의 재생을 돕는 호르몬 : 멜라토닌

식용 증진 호르몬 : 그렐린

식욕 억제 호르몬 : 렙틴

대사율을 높이는 호르몬 : 갑상샘 호르몬

혈당 억제 호르몬 : 인슐린

혈당 촉진 호르몬 : 코르티솔




< 차례 >


시작하는 글 : 호르몬은 내 몸을 살리는 유능한 일꾼이다


제 1장 : 호르몬이 활발하면 절대 늙지 않는다


호르몬이 건강과 젊음을 좌우한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 다시 태어난다

잠만 잘 자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호르몬은 혼자 활동하지 않는다

이유 없는 컨디션 난조는 성장 호르몬 때문이다

성장 호르몬을 늘릴 '적당 삼총사'

멜라토닌, 내 몸속 숨은 공로자

병으로 인한 노화는 충분히 막을 수 있다

20대처럼 보이는 40대의 비밀

살찌지 않으려면 밤에 자야 한다

노화는 세월이 아니라 생활 습관이 만든다

아침 햇볕은 행복 호르몬을 증가시킨다

밤에 자주 깨는 건 노화의 증거다

밤낮이 바뀌는 생활은 최악이다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은 단 하나뿐이다

우울한 감정도 호르몬 때문이다

남성 호르몬과 리더십의 관계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다

깊은 잠은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일곱 시간 잠을 잔다

잠 못 드는 밤의 원인은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


호르몬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는 생활 습관 1



제 2장 : 인생이 즐거운 만큼 호르몬도 늘어난다


즐거운 경험은 쾌락 호르몬을 분비한다

도파민을 늘리려면 뇌를 기쁘게 하라

인생이 즐거워지는 순간을 만들어라

일시적인 쾌락은 무의미하다

내키지 않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조합하라

아드레날린은 집중력을 높이지만 지나치면 병이 된다

스트레스는 왜 비만을 부르는가

빨리 먹는 습관이 호르몬을 낭비한다

아침을 거르면 살이 찌는 이유

장수유전자의 스위치를 켜는 음식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드는 음식

나이에 비해 젊은 사람은 성호르몬이 활발하다

에스트로겐이 과도하면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한다

나이가 들수록 적당한 지방이 필요하다

사랑을 하면 여자의 몸매는 아름다워진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무조건 낮을수록 좋다?

남성은 여성 호르몬, 여성은 남성 호르몬을 갖고 있다

건강보조식품은 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


호르몬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는 생활 습관 2



제 3장 : 줄어드는 호르몬 얼마든지 되살릴 수 있다


사고법

부정적인 사고는 호르몬 낭비의 주범이다 

교감을 나누면 애정 호르몬이 샘솟는다

예민한 사람은 감정 밸런스를 조절하라


행동법

무미건조한 생활에 강약을 주자

호르몬 밸런스를 유지하는 하루 습관

걷고 숨 쉴 때도 리드미컬하게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가?

90분 집중하고 5분 휴식하기

잠은 적금처럼 축적할 수 없다


운동법

근육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은 한 세트다

근육 운동은 5분이 적당하다

근육을 긴장하게 하는 슬로 트레이닝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은 정오에 운동하라

스트레칭 효과를 보려면 등을 곧게 펴라

밤에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마라



제 4장 : 호르몬을 내 편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


화내는 게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생각만 해도 즐거운 장소에 가라

해조류는 갑상샘 호르몬에 황금 같은 존재

적당한 운동은 성호르몬을 증가시킨다

하나의 호르몬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호르몬은 우리 몸을 제어하는 거대한 시스템이다

우리 몸은 체내 시계에 맞춰 움직인다

혈관은 호르몬을 운반하는 중요한 통로다

혈관이 꽉 막히면 전신은 혼란에 빠진다

혈관은 시계유전자의 지시에 따라 신호를 바꾼다

혈류는 낮과 밤에 움직임이 완전히 바뀐다

밤 8시 이휴의 식사는 수면을 방해한다

여성에게 테스토스테론은 적인가?

다이어트에 테스토스테론을 이용하자



맺는 글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젊어 보이는 사람의 비밀




일상 생활에서 좋은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은 잘 알지만 꾸준히 잘 지키고 실천하기는 어렵기만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면 왜 그런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이 건강을 지키고 개선시켜 주는지 호르몬과 연결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알면 건강을 위해 생활습관이 더 잘 지켜지지 않을까요? 어찌보면 별것 아닌 것 같은 작은 생활 습관들이 쌓이고 쌓여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기도 하고 해롭게 하기도 한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무선 줄넘기 사용후기



낮에는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정말 날이 많이 따뜻해 졌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정말 운동을 해서 체중조절을 해야할 때입니다. 옷이 점점 가벼워지니 마음은 점점 무거워 집니다.


얼마전에 기사를 보았는데요. 남자의 경우에는 보통 체중조절을 위해 운동을 하고 여자의 경우에는 식단조절을 먼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몸에 쌓이는 지방의 형태와 위치가 달라서 오히려 남자는 식단조절을 먼저 시작해야하고 여자는 운동을 해야 체중 조절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식단조절과 운동을 같이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말입니다.


그렇다면 역시 여자인 저는 운동을 안하면 식단조절 만으로는 체중조절이 어렵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다이어트 최고의 운동인 줄넘기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줄넘기는 짧은 시간 운동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가 안좋은 날이 많다보니 실내에서 줄넘기를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무선 줄넘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무선 줄넘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케이스 안에 무선 줄넘기와 줄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줄이 따로 들어 있습니다.




이 무선 줄넘기는 디지털 기능이 있어서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 등이 자동으로 체크가 됩니다. 그리고 핸드폰에 앱을 깔고 블루투스 연결하면 핸드폰으로 기록이 남으면서 지속적으로 운동량 체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앱에 들어갔을때 초기 화면입니다. 주황색 아이콘 줄넘기를 클릭하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관리해보니 혼자서 운동하는 것보다 누군가 관리해 준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줄넘기 횟수를 자동으로 넘버링 되니 따로 세지 않아도 됩니다.



사진찍으면서 줄넘기에 횟수가 1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줄넘기의 손잡이 액정에 보여지는 횟수와 앱에 보여지는 횟수는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무엇보다 무선 줄넘기가 좋았던 이유는 줄에 발이 걸리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운동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한 이유인데요. 줄넘기의 기본 동작인 줄을 넘는 점프 동작을 하다보면 줄에 발이 걸려서 한번씩 동작을 멈추게 되는데요. 물론 줄넘기 잘하시는 분들은 줄넘기에 발이 안걸리게 잘하실 수도 있지만요. 줄이 없는 무선 줄넘기는 그런 걱정없이 줄넘기 동작 자체에 집중해서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협소한 공간에서도 운동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줄넘기 운동 자체도 좁은 공간에서 운동 할 수 있지만 무선 줄넘기는 줄이 돌아가는 공간자체가 필요없기 때문에 더 좁은 공간에서도 가능합니다. 저희 집에 텔레비전 앞에 공간이 좁은데요. 그 좁은 공간에서 무선 줄넘기로 운동하며 텔레비전을 보니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장비가 있어도 잘 사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겠지요. 앞으로 열심히 무선 줄넘기로 운동해서 체중감량에 성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협소한 공간과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신다면

무선 줄넘기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무선 줄넘기는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의뢰 없이 본인이 본인의 돈으로 구입하여 사용한 실제 사용 후기임을 밝힙니다.




코 세척기(코 세정기) 사용 후기



코 세척기에 대해서 처음에 알게된건 TV에 나온 연예인이 코 세척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구입하게 된건 그 연예인이 사용하고 광고하는 코 세척기는 아닌데요. 다양하게 알아보고 자연적인 중력에 의해서 세척이 가능하다고 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사용하게된 사람은 제가 아니고 저의 남편인데요. 남편이 꽃가루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서 코 세척기를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 그 증상이 심해 지는건 나이 탓인지 환경 탓인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의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눈이 충혈되면서 가려워지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데 목뒤로 흘러서 넘어가기도 한답니다. 또 가래가 계속 생겨서 천식 증상까지 나타난 상황입니다. 밤낮으로 안약도 넣고 알레르기 약도 먹는데 그때 뿐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완화를 위해 코속을 깨끗이 세척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코 안을 세척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증상이 점점 심해지자 본인도 결심을 하고 실행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열심히 알아보고 구입한 코세정기는 바로 이것입니다.



전혀 업체로 부터 광고비를 받거나 부탁받은 것이 없이 스스로 사용 후기를 작성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는 사용자마다 다를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기호대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생수나 끓여서 식힌 물을 넣어 주는데요. 하단 오른쪽에 튀어나온 파란색 손잡이 같이 생긴 부분이 사진처럼 직각으로 되어 있어야 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우리집은 기본 정수만 되는 정수기이기 때문에 정수된 상온의 물을 저만큼 넣어 주었습니다.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30도 정도의 온도로 식혀서 끝까지 채워 주시면 됩니다.



상온의 물에 끓인 물을 첨가해서 온도를 30도 정도로 맞춰 줍니다.



끓는 물을 첨가해서 위까지 물이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손으로 만져봤을때 따뜻한 정도의 물 온도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코 세정 전용 분말을 한봉지 넣어 줍니다. 코 세정 전용 분말을 꼭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생리 식염수를 사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코 세정 전용 분말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 줍니다. 물의 온도가 30도 정도로 따뜻하기 때문에 금방 잘 녹게 됩니다. 그럼 이제 화장실로 가보겠습니다.



한쪽 코에 손잡이 같이 생긴 노즐을 밀착시키면서 노즐의 각도를 사진처럼 조정해 줍니다.

머리는 약간 숙이면서 사진처럼 물이 나와야 하는 방향으로 각도를 살짝 틀어 줍니다.


잠시후 반대쪽 코에서 물이 줄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처럼 끊김 없는 물줄기가 계속 흘러 나왔습니다. 액체의 반정도 해주고 반대쪽 코로 바꿔서 해줍니다. 흘러 나오는 물줄기를 보니 보는 사람도 코가 시원해 지는 느낌입니다.


이제부터 코 세척기를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처음에 남편이 코 세척기의 사용을 두려워 했던 이유가 수영장에서 코에 물들어간 느낌처럼

코가 매울꺼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사용해 보았는데... 신기하게도 처음 사용부터 아주 부드럽게 편안하게 코가 세척되었고 매운느낌은 하나도 안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 후 코안이 아주 상쾌하면서 촉촉한 느낌이 들었고 사용 후 2시간 정도는 콧물도 잦아 들고 알레르기 증상이 완화된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사용 후 매우 만족하여 매일 매일 잘 챙겨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줄줄 흐르는 콧물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코 세척기를 사용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코 세척기 사용을 강력하게 주장했던 제가 더 뿌듯했습니다.



제품 상자에 표기 되어 있는 <코세정이 필요한 이유>와 주의 사항을 살펴 보겠습니다.


<코세정이 필요한 이유>

생리식염수를 활용한 코세정은 코 안 높은 점성의 점액 및 가피, 이물질 등을 제거해서 점막의 점액 섬모 운동(비점막에서 점액을 지속적으로 코 인두 쪽으로 이동시켜주는 정상적인 움직임)을 회복시켜 주는 기능을 합니다. 코세정(생리식염수 세정)은 주로 만성 비염 및 만성 부비동염(코곁굴염) 환자들이 수술 전, 후로 많이 시행하는 보조적 치료법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 환자도 항원(꽃가루)이 많은 시기에 식염수 세정을 시행하면 전반적인 증상의 호전을 보이고 약물의 사용 빈도를 감소시켰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식염수 세정을 정확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시행한다면 비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1.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하십시오.

2. 코세정시 사용하는 물은 반드시 "정수된 물"이나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십시오.

3. 코세정 후에는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4. 하루 코세정 횟수는 증상에 따라 1~3회 시행 하십시오.

5. 본 제품은 타인과 교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6. 코세정 후 비강내에 남아있는 용액이 흐를 수 있습니다. (삼켜도 인체에 해롭지 않습니다.)

7. 만 7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의 지도하에 사용하십시오.

8. 세정기는 3개월에 한 번씩 교환해 주십시오.(권장)

9. 본 제품 구입 후 세척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저의 신랑처럼 꽃가루 알레르기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참 한가지 더 주의사항은 압력으로 물총처럼 쏴서 코안을 세척하는 방법은 중이염이 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조심하고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코속이 깨끗하고 상쾌해진 느낌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잠 안오게 하는법 _ 잠깨는 방법 총정리




어제 잠 잘자는 방법에 대한 글을 쓰고보니 잠에 대한 궁금증이 또 한가지 생겼습니다. 바로 잠 안오게 하는 법에 대한 것인데요. 물론 건강해지는 생활습관과는 상관이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잠을 자면 안되는 순간에 잠을 안오게 하는 것 또한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회의시간에, 학생들은 수업중에 정말 졸음이 쏟아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마음은 자고 싶지 않지만 어느새 졸고 있는 내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런 순간에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봤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용이 가능한 정보를 골라서 잘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짧은 잠을 잔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짧은 잠을 자는 것인데요.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30분 정도만 잠깐 자는 것만으로도 졸음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긴 낮잠은 독이 되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밤에 제대로 자야하는 시간에 잠이 안와서 고생할 수 있으니 시간 체크를 잘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이 방법은 운전 중에 꼭 실천해야 하는 방법인데요. 운전 중에 졸음이 온다면 꼭 졸음쉼터에서 짧은 잠을 자고 나서 운전을 하시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2. 찬물을 마신다

아주 시원한 냉수를 마시는 것이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됩니다. 찬물을 마심으로써 몸이 순간 차가워지게 되면서 정신이 맑아지게 됩니다. 잠을 잘자기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과 상반되는 방법을 사용하면 잠을 깰 수 있는 것입니다.


3. 커피를 마신다

커피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각성 효과가 있어서 잠이 안오게 해줍니다. 하지만 커피를 아무리 마셔도 잠이 잘온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4. 껌을 씹어준다

껌이나 간단한 간식을 씹어서 먹게 되면 잠을 깰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씹을 때 턱관절이 움직이는 작용에 의해서 두뇌까지 활성화 되어 잠이 안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음식을 먹으면서 졸고 있는 아이들은 그것을 뛰어넘는 졸음이 왔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껌 중에서도 졸음을 깨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는 껌이 있으니 준비해 두었다가 정말 졸린 순간에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졸음껌은 보통 시원한 박하성분이 들어 있어서 시원하면서도 매운 맛이 나서 코가 뻥 뚤리면서 잠이 깨는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칭을 해준다

같은 자세로 오랜시간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다보면 서서히 잠이 오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는 앉은 자리에서 또는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 만으로도 잠을 깰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을 앞, 뒤, 양옆으로 기울이며 목을 스트레칭 해주면 머리로 올라가는 혈액의 순환이 원활해 지면서 잠을 깨는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 혈자리를 지압해 준다



청궁혈을 지압해 주면 잠을 깰 수 있는데요. 귀와 얼굴이 연결되는 곳의 한가운데로 입을 벌렸을 때 귀 바로 앞 움푹 들어간 부위를 말합니다. 이 부분은 머리에서 얼굴로 내려가는 모든 신경이 거쳐가는 곳으로 마사지를 수시로 해주면 신경과 혈액의 흐름도 좋아지면서 비만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 환기를 해준다

밀폐된 공간에 오랜시간 있다보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져서 졸음이 몰려오게 됩니다. 간단한 방법인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켜 환기를 시켜주게 되면 잠을 깨는데 좋습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창문을 열기 위해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운전중에 졸음이 온다면 졸음쉼터까지 가는 길에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면서 운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8. 눈동자 운동을 한다

졸음이 오기 시작하면 눈꺼풀이 무거워지면서 눈동자의 움직임이 점점 없어지게 됩니다. 결국 눈꺼풀이 내려와 졸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요. 이럴때 눈동자 운동을 하면 잠을 깨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움직여서 운동을 하다보면 정신이 조금씩 맑아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요즘 봄이라 그런지 낮에 졸음이 쏟아지곤 하는데 위의 방법들을 활용해서 극복해 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무엇보다도 낮에 어느정도의 운동을 통해서 활력을 충전하고 규칙적인 시간에 취침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낮시간의 졸음도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이 오는 것을 안오게 하는 방법보다는 근본적으로 잠이 오지 않게 하는것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잠 잘자는 방법 총정리



요즘 봄이라 그런지 낮에 자주 졸립고 피곤한데, 오히려 밤이 되면 잠을 잘 못자고 뒤척이게 됩니다. 당연히 잠을 잘자야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나서 하루를 잘 보낼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우리 건강에 그만큼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말일 텐데요. 잠을 잘자는 방법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고 앞으로는 꿀잠을 자보도록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잠과 건강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아는 상식이지만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수면의 질이 낮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에도 쉽게 걸린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카네기멜론대 연구팀의 연구 내용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21세에서 55세의 건강한 남녀 15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는데요. 연속으로 2주동안 수면시간과 수면의 효율성, 피로감 등을 조사한 뒤에 이들에게 감기 바이러스를 코에 분무해 주었습니다. 5일동안 감기 발생여부를 조사해 보니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이 안되는 경우에는 8시간 이상 수면한 경우보다 3배 정도의 인원이 감기에 걸렸다고 합니다.


우울증이 있거나 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잠을 잘 못자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명장애 자체가 일종의 정신질환이며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의 원인이라는 파격적인 연구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면부족이 체내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는 국내에서 약 400만 명 정도에 이른다고 하니 잠을 잘 못자는 현대인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못자는 원인

잠을 잘 못자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한의학에서 분류한 다섯 가지 원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 생각을 지나치게 골똘하게 하여 잠을 못 자는 경우입니다.

둘째 : 수술이나 출산 등으로 인하여 피가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셋째 : 음(호르몬 등)이 부족해서 허열이 생겨 잠을 못자는 경우입니다.

넷째 : 가갑자기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서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입니다.

다섯째 : 담이 가슴에 뭉쳐서 잘 놀래고, 가슴이 두근거리게 되어 잠을 못자는 경우입니다.


저는 첫번째 내용처럼 생각을 많이 하게되면서 잠을 잘 못자는 경우인데요. 한가지 생각이 또 꼬리를 물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면서 정신이 계속 또렷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잠을 잘자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잠을 잘자는 방법


●  낮에 30분정도 햇볕을 쐬어줍니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낮에 햇볕을 받은 양에 따라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낮에 30분정도는 햇볕을 쐬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잊지 말고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취침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합니다.

잠들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여 몸의 긴장을 풀어주게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잠자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주게 됩니다. 하지만 과한 운동은 오히려 몸을 흥분상태로 만들게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  취침전 TV를 보지 않는다.

저도 침대에서 TV를 보다가 잠드는 걸 좋아하는데요. 잠들기 전에 컴퓨터나 TV, 그리고 핸드폰을 보는 것이 숙면을 방해 한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푸른빛인 블루라이트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데요.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두뇌에서 밤이 아닌 '낮'이라고 인지를 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잠들기 전에 족욕이나 반식욕을 통해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불면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1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뜨거운 물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어히려 잠이 달아나게 된다고 하니 물온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수면양말을 신고 자는 것인데요.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온몸을 따뜻하게 하여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  과식, 과음을 피합니다.

잠들기 전 3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은데요. 특히 과식과 과음은 몸속에 유해산소와 독소들을 생성시키게 됩니다. 과식하여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잠들게 되면 우리의 몸은 소화작용을 하기 위해 쉬지 못하게 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  잠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몸은 규칙적인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게 되면 정해진 잠자는 시간이 되었을 때 졸립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그 시간에 자야한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만 취침한다면 잠들기 위해 몸부림 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침실을 어둡게 해줍니다.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침실이 어두운 것이 좋습니다. 미등을 켜두고 자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약한 빛이라도 깊은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도시에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커튼을 쳐서 빛을 차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잠이 안올때는 침대에서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잠들 수 있는 상태가 아닐때는 계속 침대에 누워있는 것이 괴로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냥 일어나서 차분한 내용의 책을 읽거나 하는 정적인 활동을 통해서 잠이 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때 추리소설이나 끔찍한 장면을 묘사한 책을 읽게 되면 오히려 흥분상태가 될 수 있으니 이런 책을 피해야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추리소설을 읽다가 너무 흥미진진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끝까지 보는 바람에 취침시간이 너무 늦어져 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평소에 보다가 졸렸던 책이 있다면 한 두권 침대 근처에 놓고 잠이 안올때 읽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침대에 누워서 온몸에 힘을 빼줍니다.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 때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 문득 몸 어딘가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을 깨달은 적이 없으신가요. 저는 그럴때가 많은데요. 몸을 편안하게 하고 눴다고 생각했는데 의식을 하고 보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온몸에 힘을 빼고 정말 축 늘어진 상태로 눠워 있어야 온몸에 긴장이 풀어 지면서 잠에 빠져들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의식적으로 내 몸을 느끼며 늘어진 연체동물처럼 힘을 빼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느새 스르르 잠들게 될 것입니다. 


잠을 잘자게 도와주는 음식

●  양파

숙면을 도와주는 첫번째 음식은 양파인데요. 저녁 식사 메뉴로 양파를 이용한 음식을 먹게 되면 취침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양파의 냄새 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머리 맡에 조각낸 양파를 놓아 두게 되면 잠을 잘자게 됩니다. 양파의 향에는 유화알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주게 됩니다. 비타민 B1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  대추

대추의 겉 살보다 안쪽에 있는 대추씨가 숙면에 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노릇하게 볶아서 가루를 낸후에 저녁 식사 후 한 티스푼 정도 먹어주면 잠을 잘자게 해주는데 가루를 그대로 먹기 불편하다면 꿀을 넣고 반죽하여 환의 형태로 만들어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감태

제주도 청정해역에서 서식하는 해조류인 감태에서 천연 수면유도물질이 발견 되었는데요. 감태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인 폴로로탄닌 성분이 가바수용체를 자극하여, 흥분성 신경전달세포를 진정시켜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감태추출물이 천연수면제로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내성이나 중독성이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합니다.


수면제의 부작용

잠을 잘 자기위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 수면제를 생각해 볼 수 있을텐데요. 수면제는 뇌신경을 안전시켜서 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한번 잠이 들면 잠든 상태를 오래 유지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것은 수면의 질이 높은 잠이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수면제를 사용하다 보면 수면제에 의존하게 되고, 내성이 생기며, 금단증상이 나타나고 심지어는 우울증과 확각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수면시간

그렇다면 얼만큼 자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 다릅니다. 

다음의 시간을 확인하시고 되도록이면 적정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  5세미만 : 10~11시간

●  5~10세 : 9~10시간

●  10세이상 : 8~9시간

●  성인 : 7~8시간

●  고령자 : 5~7시간


인생의 3분의1은 잠을 자면서 보내게 되는데요. 잘 자는 것 만으로도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하나의 기초가 되니 잘 자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식품첨가물 제대로 알고 섭취 줄이는 방법



예전에 비해 점점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이용하게 되고 밖에서 외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지는데요.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식품첨가물을 섭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식품첨가물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지 그 방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을 오래동안 보관하기 위해, 더 맛있는 맛을 내기 위해, 맛있어 보이는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식품첨가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존료 : 미생물 번식을 막아서 식품을 오래동안 보관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산화 방지제 : 기름 성분이 산화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영양 강화제 : 식품에 부족한 영양소를 첨가해서 식품의 품질을 높여 줍니다.

 응고제 : 모양을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팽창제 : 밀가루 반죽을 부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착색료 : 식품의 색을 예쁘게 해줍니다.

 착향료 : 식품에 좋은 냄새가 나도록 합니다.

 향미 증진제 : 식품의 맛을 좋게 합니다.


식품첨가물의 위험성

그렇다면 식품첨가물은 위험한 것인가? 

예전에는 동물이나 식물에서 얻은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식품첨가물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더 쉽게 대량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대부분의 식품첨가물이 화학적으로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러한 화학적인 식품첨가물은 많이 섭취하게 되면 두통, 호흡 곤란, 무력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계에 영향을 끼치고 비만과 당뇨를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화학조미료의 경우에는 그 맛에 중독되어 자연식품에서는 맛을 느끼지 못하고 화학조미료만 찾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MSG에 대한 논란

식품첨가물 중에 화학조미료로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이 MSG일텐데요. MSG는 음식에 넣어주면 감칠맛이 증가하면서 맛있는 맛을 쉽게 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MSG가 건강에 해롭다고 하여 되도록 사용을 안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요. 1987년 세계 보건 기구 식품첨가제 위원회가 MSG의 안전성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위해한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MSG를 섭취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MSG알레르기라는 질병이 있는데요. 치료방법은 당연히 MSG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MSG로 인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알러지라는 것이 단백질이 반응하는 항원항체 반응인데 MSG는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또한 MSG에 대한 논란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결국 개인의 선택에 따라 MSG의 사용에 대한 결정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에 따라 먹어도 되겠지만 MSG의 안전성에 의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MSG보다는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MSG가 위험한 이유는 음식을 너무 맛있게 만들어서 과식을 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식품첨가물 섭취 줄이는 방법

어쨌든 우리는 본론으로 돌아가서 식품첨가물 완벽하게 안먹고 살 수는 없으니 최대한 적게 먹기 위한 방법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끓는 물에 데치기 

식품첨가물은 대부분 높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데친 물에는 식품첨가물이 녹아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고 버려야 겠습니다. 


베이컨, 햄, 소세지 등에는 MSG와 아질산나트륨 등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 천식, 우울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 어묵은 소르빈산칼슘이라는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눈과 간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끓는 물에 한번 데치는 방법으로 식품첨가물을 어느정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프라이팬, 오븐, 전자렌지, 토스터기에 구워주기 

대부분의 식빵의 경우 반죽이 잘섞이도록 유화제를 사용하고 유통기간을 늘리기위해 방부제를 사용합니다. 방부제 종류로는 소로빙카산 탈륨, 벤조산나트륨, 젖산칼슘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방부제를 과다섭취할 경우 중추신경 마비, 간질환 유발, 소화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빵 속의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줄이는 방법으로 프라이팬, 오븐, 전자렌지, 토스터기를 이용해서 한번 구워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맛을 위해서 토스터기에 식빵을 구워서 먹었는데 앞으로는 식품첨가물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꼭 구워서 먹어야 겠습니다.


또한 식빵을 구입할 때도 되도록이면 유통기간이 짧은 식빵을 구매하는 것이 방부제가 덜들어 있는 식빵을 먹을 수 있는 팁이라고 합니다.


물에 담가두기

단무지의 경우에는 사카린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서 다양 섭취시 콩팥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단무지를 물에 5분 정도 담가두는 것으로도 어느정도 사카린나트륨을 제거 할 수 있으니 5분의 시간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주기

두부는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요리에 식재료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응고제와 살균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어서 흐르는 물로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는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라면 _ 면 따로 삶기

라면 안먹고 살면 더 좋겠지만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라면 면을 따로 삶아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라면에 들어 있는 산화방부제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거나 유전자를 손상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면을 따로 삶아서 먹게 되면 유탕면의 경우 면의 기름기가 빠져서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잔류농약 정보 및 제거방법



매일 과일과 야채를 씻어 먹으며 잔류농약에 대해서 막연히 걱정하며 제대로 씻어서 먹고 있는건지 우리 가족이 잔류농약을 섭취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했었는데요. 오늘은 잔류농약에 대한 정보와 잔류농약을 제대로 제거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잔류농약이란?



우선 잔류농약에 대해 궁금하다면 다른 것 보다도 '포스트 하비스트 농약' 즉, 수확인 끝난 뒤 수확물에 살포하는 농약에 대한 걱정일텐데요. 농작물에 살포하는 살균제의 경우 종자 단계, 발아한 뒤 성장 단계, 수확한 후 등 몇차례에 걸쳐서 살균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미생물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살균제가 소비자의 입으로 들어오게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 문제인데요. 재배과정에서 뿌린 농약은 시간이 지나면서 비바람에 씻겨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 수확시기에 뿌리는 살균제와 수확 후에 살포하는 살균제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가장 클 것입니다.


살균제는 미생물 살균이 목적이기 때문에 식물 표면에 머루르면서 그 효과를 유지하게 되는데요. 결국 우리 손에 들어왔을 때까지 잔류농약이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입니다.



잔류농약의 위험성



수확이 끝나고 살포하는 농약은 쉽게 상하거나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살균제, 곰팡이 방지제 등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대부분의 수입 농산물은 수확 후 이동 거리와 시간이 있기 때문에 금방딴 과일처럼 신선해 보이게 하기 위해 이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포스트 하비스트 농약의 잔류 독성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데요. 곰팡이 방지제로 사용되는 오르토페닐페놀은 발암성이 의심되며, 살충제 또한 무해할 리가 없을 것입니다.


포스트 하비스트 농약 몇가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오르토페닐페놀 : 보존료 또는 곰팡이 방지제로 이용되는 물질. 감귤류의 표피에 칠하여 백곰팡이, 녹색곰팡이에 대한 방지효과를 나타낸다.

 말라톤 : 벼의 해충 진드기 등의 해충에 효과가 있는 살충제. 열에는 약간 불안정하고 수분에 의해 서서히 분해된다. 살충제 중에서는 가장 독성이 낮고 보통 약으로서 취급된다.

 디페닐 : 포도, 오렌지, 레몬 등의 방부제로 사용된다. 감귤을 넣은 용기 내에 디페닐을 침윤시킨 종이를 넣으면 수송, 저장 중에 디페닐이 승화하여 과일의 표면에 흡착되어 곰팡이병의 발생이 억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허가되지 않고 있다. 보통 식품 1kg에 대하여 0.07g 이상 잔존하면 안된다.



잔류농약 제거방법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경우에는 농산물 관리제도(GAP)에 의해 관리되고 있어서 아주 적은 양의 잔류농약이 남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입농산물 바나나, 체리,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등은 포스트 하비스트 농약이 많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잔류농약 제대로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껍질 벗기기 : 바나나, 키위 등은 껍질은 벗겨서 먹게 되면 98% 이상 잔류농약이 제거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껍질에 남아 있는 잔류농약을 물로 잘 씻어서 껍질을 벗겨야 손에 남아 있는 농약이 과육에 묻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팁! 바나나는 잘 씻어서 껍질을 벗긴 후 잘라서 포크로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물에 1분 동안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기 : 딸기, 포도 등은 물에 1분정도 담가둔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만의 팁! 딸기의 경우 잘 무르고 곰팡이가 잘생겨서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딸기의 꼭지 부분에 많은 농약이 남아 있게 된다고 합니다. 물에 담그기 전에 꼭지를 손으로 떼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와 함께 그대로 물에 담그게 되면 꼭지에 남아 있는 농약이 오히려 과육에 옮겨 묻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흐르는 물에 씻은후 마지막에 남아 있느 꼭지 끄트머리 부분은 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꼭지를 칼로 제거하게 되면 칼로 잘려진 단면으로 수용성 비타민이 빠져나갈 수 있어서 좋지 않습니다.


● 베이킹소다를 사용해서 씻어주기 : 딸기, 포도 등을 담가둘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주면 좋습니다.

나만의 팁! 사과, 오이 같은 단단한 과일은 베이킹소다를 겉 껍질에 물 조금과 같이 묻혀서 손으로 문질러주면서 닦아주게 되면 뽀득뽀득 깨끗하게 씻어져서 껍질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 소금을 사용해서 씻어주기 : 오이와 같은 표면에 돌기가 있는 경우에는 베이킹소다로 꼼꼼히 닦아주어도 좋고 소금을 사용해서 문질러주면서 닦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추가 2회정도 담가서 씻기 : 깻잎이나 상추와 같이 표면에 잔털이 있거나 주름진 쌈채소의 경우에는 물에 5분정도 담가 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나서 추가로 2회정도 흐르는 물보다는 물을 받아서 씻어주는 것이 잔류농약을 잘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줄넘기 효과 - 총정리 (다이어트 최고의 운동)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입는 옷도 가벼워지고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미세먼지가 걱정인날은 야외에 나가기 꺼려지다보니 실내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은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다가 줄넘기에 대한 내용을 보게되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줄넘기 만한 운동이 없어보이는데요. 초등학교에서도 필수로 줄넘기를 할만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줄넘기의 운동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줄넘기의 운동 효과


[폐와 신장을 강화시켜준다]

줄넘기는 전신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으로 완벽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폐와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은 운동입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운동신경이 없는 사람도 짧은 연습으로 충분히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발목, 무릎, 허리를 강화시켜준다]

줄넘기는 10분정도만 해주어도 그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인데요. 줄넘기를 하게 되면 발바닥 앞부분으로 뛰는 동작을 하게되어 발목, 장딴지와 무릎과 허리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세를 교정해 준다]

줄넘기를 하다보면 구부러진 허리와 어깨를 펴게 되는데요. 줄넘기 운동을 통해서 구부정한 자세가 교정되어 바른 자세를 갖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성장발육에 좋다]

줄넘기 운동은 연속적으로 작은 도약을 하여 성장판을 자극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기능을 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또한 굳어 있던 근육을 풀어주고 온 몸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순발력, 유연성, 민첩성을 길러준다]

줄넘기를 하다보면 손과 발의 박자가 잘 맞지 않으면 줄에 걸리게 되어 손과 발을 서로 잘 협응하여 운동하다보면 순발력과 유연성, 민첩성을 길러주는데 좋은 운동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줄넘기 운동은 움직임이 적은 현대인들이 어떤 복장이든지 어떤 장소든지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지만 강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좋습니다. 


[지구력을 길러준다]

줄넘기 운동은 단순하게 반복되는 운동이지만 점점 개수와 함께 속도를 늘려주다보면 지구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지구력을 늘려주면 다른 운동을 할때도 오래 운동을 할 수있게 되며 기초 체력이 향상되어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다이어트에 좋다]

줄넘기 운동은 전신운동이면서 점프를 하는 운동으로 살들을 자극 시켜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게 됩니다. 특히 잘 안빠지는 허리살이 빠지면서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운동별 칼로리 소모량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몸무게가 50kg이고 10분의 운동을 했을 경우입니다.



비교해 보니 정말 줄넘기 운동의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줄넘기를 꾸준히 해봐야 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줄넘기 운동의 주의점


줄넘기 운동 위에서 보신 것처럼 장점이 많은 운동인데요. 하지만 제자리에서 점프하는 동작을 하게되어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바닥이 콘크리트 바닥처럼 딱딱한 곳이라면 매트를 깔아서 충격을 완화해 줄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은데요. 쿠션있는 운동화 등을 신어서 충격완화를 하는 방법도 있으니 상황에 맞추어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력 좋아지는 법




요즘에는 시력 좋은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시력이 안좋은 사람이 정말 많은데요. 아무래도 핸드폰과 컴퓨터의 사용 시간이 너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핸드폰을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눈이 피로한 줄도 모르고 작은 화면을 집중해서 보고있는 제 자신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선은 이런 습관부터 고치는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시력이 안좋아 졌다면 시력을 좋게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보는 눈 운동을 한다]

초점 운동을 하는 방법인데요.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먼 곳을 바라보고 가까운 곳을 바라보는 것을 반복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에 실외에 나무나 산 등 자연의 녹색 빛이 있는 풍경이 있다면 그쪽을 바라보고 하시는 것이 눈건강에 더 좋습니다. 


[손가락으로 눈 주변을 마사지한다]

눈 주변의 근육을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는 것 만으로도 피로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데요. 눈 주위의 근육들을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주면 경직되어 있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마사지 방법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양쪽 검지로 눈썹 주위를 1~2분 정도 지그시 눌러줍니다.

2. 눈 주변을 동그라미를 그리듯이 마사지합니다.

3. 미간을 검지로 눌러서 마사지합니다. 녹내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눈 굴리기 운동을 한다]

경직된 안구를 운동하는 방법으로 눈을 굴려주는 것인데요. 손가락 검지를 보면서 초점을 맞추고 움직임을 따라가는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원을 그리듯이 손가락을 움직여주고 눈으로 손가락을 따라가다 보면 눈의 피로감이 풀리면서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끝과 발끝을 지압해 준다]

손끝과 발끝을 지압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되고 특히 중지 끝부분은 눈에 해당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지압을 했을때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눈을 감고 명상을 한다]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의 이용시간을 줄이고 눈이 쉴 수 있도록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조명을 유지한다]

주위 환경이 너무 어둡지 않도록 적절한 조명을 유지하는게 좋은데요.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보게 되면 눈에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밝은 조명이 되어 있는 곳에서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츠자키 시력회복 운동을 한다]

시력박사로 알려진 마츠자키씨는 '굿바이 안경'의 저자로 시력이 좋아지는 시력회복 운동을 만들었는데요. 원근 트레이닝, 명암트레이닝, 15점 카드 트레이닝 이렇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원근 트레이닝 : 팔을 펴서 두번째 손가락을 들고 30센티 정도 떨어진 위치에 놓고 양쪽눈으로 손가락 끝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코가까이까지 당긴 후 계속 바라봅니다. 눈동자가 모이게 되는 데요. 이과정에서 눈 주위 근육에 가벼운 통증이 느껴져야 한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15회 반복합니다.


명암 트레이닝 : 방을 어둡게 불을 꺼준 후 스텐드에서 얼굴을 30센티정도 거리를 띄운 후 눈을 감고 스텐드를 켠 후 5초간 불빛을 느껴줍니다. 다시 스텐드를 끈 후 5초정도 있다가 스텐드를 켜줍니다. 눈은 계속 감은 상태로 10회정도 반복해 줍니다. 이 운동은 빛의 밝기에 따라 이완과 수축을 하는 홍채주위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15점 카드 트레이닝 : A4용지를 가로로 놓고 아래의 그림과 같이 15개의 점을 찍습니다. 



첫번째는 1번과 2번을 시작으로 14번과 15번까지 점두개씩을 양쪽눈으로 3초씩 응시해 줍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1번 2번 3번을 시작으로 13번  14번 15번까지 점세개를 양쪽눈으로 3초씩 응시해 줍니다.

이런방식으로 쭉 점 5개까지 양쪽눈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합니다. 




위의 방법들을 생활습관으로 만들어서 꾸준히 한다면 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 건강한 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 나가야 겠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




전국적으로 벚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올해는 벚꽃이 만발한 모습을 오래보지 못할거라고 합니다. 너무 슬픈 소식이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벚꽃의 꽃가루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게 맞는걸까요? 


주변에 꽃가루 알레르기로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꽃가루 날리는 시기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괜찮아 지곤 합니다. 또 나이가 들면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면역력도 영향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원인]

꽃가루 알레르기는 산업혁명 초기에 영국에서 처음 발생된 것으로 보고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흔치 않은 질환이었지만, 산업혁명 이후 꽃가루 알레르기가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그 원인은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 때문이었는데요. 실제로 디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의해서 꽃가루에 대한 알레르기 면역반응이 잘 유발되며, 실내의 담배연기 또한 알레르기 면역반응을 잘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가 늘고, 꽃가루 자체의 독성도 강해져서 알레르기 증상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는 보통 크기가 아주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데요. 봄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부분의 꽃은 '풍매화'로 바람을 통해서 수정하는 꽃들입니다. 물론 수정하기 위해서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기 때문에 우리 몸에 접촉하게 되고 그로인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풍매화 중에 대표적인 것이 자작나무, 소나무, 참나무, 밤나무, 아카시아, 버드나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봄이면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벚꽃은 '풍매화'일까요? 다행스럽게도 풍매화가 아니고 벌레가 수정해 주는 '충매화'입니다. 충매화에는 대표적으로 벚꽃, 개나리, 목련 등이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고 벚꽃을 멀리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또 봄철에 흔히 보이는 흰 솜털 같은 것이 날리는 것이 있는데요. 이것이 꽃가루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과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버드나무 꽃씨에 붙어 있는 솜털일 뿐이어서 잘못해서 눈이나 입에 들어가더라도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는 매년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인 3~5월과 9~10월에만 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이나 알레르기 결막염 형태로 나타납니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눈 쪽은 눈 가려움증, 눈물,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에는 두통이나 열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기관지 천식 발작이 나타나면서 호흡곤란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꽃가루 알레르기는 그 원인이 꽃가루에 있기 때문에 꽃가루를 피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데 정확히 꽃가루 알레르기인지 확인하기를 원한다면 원인이 되는 꽃가루를 피부에 묻혀서 반응을 보는 피부검사와 혈액 속 면역물질을 보는 혈액검사를 통해서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인 꽃가루를 피한다는 것은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철에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지역에는 최대한 가지 않도록 하고 외출하게 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썬글라스를 사용해서 접촉을 최소화 해야합니다. 외출 후 실내로 들어갈때는 몸에 붙은 꽃가루를 잘 털어주고 손과 콧속을 잘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결국 꽃가루를 100% 차단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여 치료 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심한 시기에 제때 치료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게 될 경우 만성 알레르기 비염이나, 알레르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시기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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