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채소 구분 방법과 같이 먹으면 좋은 궁합, 나쁜 궁합 



과일과 채소 어떻게 구분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과일과 채소를 구분하는 방법과 또 같이 먹으면 좋은 궁합과 나쁜 궁합 식품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일과 채소 구분 방법 



과일은 먹을 수 있는 열매를 생산하기 위하여 가꾸는 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따라서 나무에서 열매를 따서 먹고 다음 해에 또 열매를 따서 먹는 다년생이 대부분입니다.


 과일 : 사과, 배, 복숭아 등




채소는 밭에 심어서 수확해서 먹는 식물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일년생이 많고 잎줄기 채소, 열매 채소, 뿌리 채소로 나뉘어 집니다.


 잎줄기 채소 : 상추, 배추, 양배추, 시금치, 양파, 마늘 등

 열매 채소 : 토마토, 가지, 딸기, 참외, 수박, 오이, 호박 등

 뿌리 채소 : 무, 당근, 감자, 우엉, 연근, 고구마, 생강 등


우리가 보통 열매 채소류를 과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채소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 같이 먹으면 좋은 궁합



과일이나 채소는 그 자체 만으로도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지만 서로 함께 먹었을 때 더 시너지 작용을 하여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궁합이 잘맞는 과일과 채소를 알아보고 함께 먹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브로콜리, 시금치, 근대 등 + 귤, 오렌지, 딸기, 파프리카 등

브로콜리, 시금치, 근대와 같은 식품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것이 비타민 C 입니다.따라서 비타민 C가 풍부한 귤, 오렌지, 딸기, 파프리카 등을 함께 먹으면 좋은 궁합이라고 합니다.


 파인애플 + 육류

파인애플의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체내의 소화 작용을 도와 주는데요. 육류의 단백질 성분의 소화를 도와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토마토, 다시마, 감자, 바나나, 브로콜리 등 + 소금

토마토, 다시마, 감자, 바나나, 브로콜리 등에 풍부한 칼륨과 소금의 나트륨이 만나면 칼륨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줍니다. 또한 칼륨 식품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아주 좋은 궁합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 + 견과류 (아보카도)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 성분이 견과류(아보카도)의 불포화 지방산과 만나면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 + 우유

우유의 유지방에 리코펜 성분이 잘 녹아 흡수를 도와주는데, 토마토의 부족한 칼슘을 우유가 보충해 주어 함께 먹어주는 좋은 궁합입니다.  


 토마토, 아보카도, 사과, 브로콜리, 케일 등 + 우유, 치즈, 멸치 등

토마토, 아보카도, 사과, 브로콜리, 케일 등에 들어 있는 비타민 K가 칼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주므로 우유, 치즈, 멸치 등의 칼슘 흡수를 도와 주게 됩니다.



과일과 채소 같이 먹으면 나쁜 궁합



서로 도움이 되는 좋은 궁합 식품도 있지만 같이 먹었을 때 좋지 않은 나쁜 궁합도 있습니다. 


X 당근, 딸기, 파프리카, 오렌지 등 + 오이 

오이를 칼로 잘랐을 때 나오는 아스코르비아제라는 성분이 당근, 딸기, 파프리카, 오렌지 등에 함유된 비타민 C를 파괴합니다. 


X 토마토 + 설탕 

설탕의 당분을 소화하느라 토마토에 들어 있는 비타민 B군이 다 소모되어 몸에 흡수될 비타민 B가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X 치즈, 우유, 멸치 등 + 콩

치즈, 우유, 멸치 등과 같은 식품에는 칼슘이 풍부하지만 콩의 인산을 만나면 인산칼슘이 되어 그대로 몸밖으로 배출됩니다.


X 도라지 + 돼지고기

도라지의 사포닌은 기관지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돼지고기의 지방을 만나면 사포닌을 제거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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